[MCM] 부의 상징!! MCM 남자장지갑 - MXL1SLS01VY001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와 제주공항에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면세점이 있다.
제주 출장을 간 김에. 면세점 구경을 갔다가.
당시에 장지갑이 너무너무 가지고 싶어서,
면세점에 왔다는 기분도 내고 싶었기에.
구매한 MCM 남자 장지갑... ㅋㅋㅋ
우선 박스샷부터!! ^^
살면서.. 장지갑은 처음 써보는데.. ㅋㅋㅋ 뭐..
처음 구매할때 제품 상태 다 확인하고 했었지만서도.
집에 와서 포장을 다시 열려고 하니까. 그리고 오랜만에 내가 필요해서 산 물건이다 보니
괜히 설레고 두근두근.
프라다 사피아노st 인데. 확실히 본인이 물건 험하게 쓴다. 라고 생각하면
가죽제품은 무조껀 사피아노로 가는게 맞는듯. -_-;
괜히. 몽블랑 송아지 가죽 샀다가. 긁혀서 맘아픈거 겪기 싫으면... ㅠㅠ
뭐.. 제품에 대한 평은. 사진에서 보이듯이 길쭉길쭉하고,
스크래치 절대 안나고. 구석에 고급스럽게 은장으로 장식이 가고,
mcm이라는 글자 지우고 prada 라고 새겨도 사람들이 믿을듯. ㅋㅋㅋㅋ
일단, 반지갑이나 머니클립보다 장지갑이 좋은게.
카드수납 공간이 엄청 많아서 교통카드는 법인카드든 다 집어넣고.
양쪽에 지폐 수납공간이 도합 4칸이나 있다 보니까.
요즘에는 현금이 남아돌아서 ㅋㅋㅋㅋ 그냥 지폐별로 잘 분류해서 보관하고 댕김. ㅋㅋㅋㅋ
거기다가 택시타고 회사에 청구할 일 있을때는. 반지갑에 꼬깃꼬깃 영수증 보관하는것보다
저렇게 큼지막한 장지갑에 보관하는게 더 편하고.. ^^
교통카드 혹은 명함 넣고 다니는 미니지갑.
한동안 들고 다녔는데. 요즘은 안들고 댕긴다. ㅋㅋㅋㅋ
가격은 제주도 면세점에서 한국돈으로 148,800원 주고 샀는데.
집에 와서 보니까. 인터넷에서 13만원에 팔더만.
시간이 흘러서 지금 검색해보니까 신세계몰 기준 218,832원...........
MCM 장지갑아... 너 1년만에 무슨 일이 있었던거니??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