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 오클리 레이다 구매 후기!! ^^
이번에도.. 나를 위한 작은 선물...
오클리 레이다 고글...
항상 11번가에서 만원주고 산 선글라스 쓰고 다니다가,
뭔가. 나도 이제 시력 보호를 위해서 (이미 망할때로 망했지만.)
좋은 렌즈가 달린 선글라스&고글이 필요해서.. ㅋㅋ
평소 자전거 타기에 열중하는 후배에게 물어보니.
고글은 역시 오클리가 갑이라고 하길래.
강남 신세계 가서 구입을 한 제품.
이대호 시그니쳐라고 해서. 가까이서 보면 노랑색인데,
빨간색도 있고... 암튼. 저렇게 고급스런 케이스에 잘 담겨서,
누가 딱 봐도 아 저사람 야구하는구나. 하는 느낌의 오클리 레이다 고글. ㅋㅋㅋㅋㅋ
실제로는 등산갈때, 운전할때, 골프칠때. 쓸 수 있지만.
오클리 골프용은 좀 색이 연하다. 녹색 or 파란색에.. 미러효과는 없구...
남찐은 일단 선글라스의 생명은 미러효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과감히 삼성라이온즈 팬이면서. 그냥 이대호 시그니쳐를 구입. ㅋㅋㅋㅋ
모자쓰고 고글 쓰기 귀찮으면.
이렇게 모자 챙 위에 올려놔도 나름 간지템인듯. ㅋㅋㅋㅋ
사진이 꼭 빵치 페라가모 머리띠 사진 같넹. 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이 흘러서, 지금 안경을 자주 쓰게 되다 보니까.
오클리 레이다에 도수를 넣으려고 하니. 렌즈 자체에 넣으려면 25만원~40만원정도 들고.
그냥 동그란 교정용 렌즈를 삽입하고 콧대에 올리는 고무 파킹을 좀 높은걸로 설정하면
한 10만원선에서 하는듯. ㅋㅋㅋㅋㅋ
간지는 역시 도수 들어간 렌즈 자체를 맞추는건데.
그렇게 하면 렌즈값이 오클리 고글 구매값인 32만원보다 더 비싸자나.. ㅠㅠㅠㅠㅠㅠㅠ
흑..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