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서 출국 수속, 비행기 체크인하고 공항철도타고 인천공항으로 가는법을 알아보자!! ^^ (서울역 얼리체크인 서비스!! ^^)

 안녕하세요. 남찐입니다.

요즘 명절을 이용해서, 혹은 금-일 동안 짧은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부랴부랴 출국수속을 해야될때가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특히나 휴가철에는 인천공항 출국장이 엄~청 붐비기 때문에 남찐같은 경우

서울역에서 출국 수속과 짐을 모두 맡긴후에 몸만 인천공항으로 가는 방법을 택하는데요~~ ^^

 

 

 

우선 서울역 얼리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항철도를 이용해야 하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중 한곳을 이용해야 합니다.

 

짐을 그냥 기내에 들고 탄다면. 언제든지 체크인이 가능하지만.

짐을 화물칸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출발 3시간전에 체크인을 완료해야지만 보낼 수 있어요.

 

(일본갈때 같이 가던 친구가 늦잠을 자는 바람에 체크인을 하려고 했지만 출발까지 2시간밖에 없어서

인천공항가서 겨우겨우 체크인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또한 가족이라도 비행기 체크인이기 때문에. 설령 여권을 가져왔다 하더라도

본인이 아니면 체크인을 안해줍니다.

 

(이것 또한 친구가 새벽에 배통 내밀고 자느라 남찐 혼자 친구 여권들고 체크인을 하러 갔는데,

본인이 직접 와야 된다고 해서 친구 업고 체크인 하러 갔던 기억이.. ㅠㅠ)

 

 

하지만 위와 같이 어쩌면 조금 까다로운 규정에도,

인천공항에서 체크인하고 출국 수속 받는것보다 시간을 정말 많이 아낄 수 있기 때문에.

 

남찐은 항상 서울역에서 체크인을 하고 출국을 합니다. ㅋㅋㅋㅋ

 

그럼 간단히 방법에 대해 서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선 서울역 지하2층으로 내려가서 직통열차 표를 구입하고,

탑승수속을 하면 됩니다. ㅋㅋㅋ

 

간단해요. 그냥 여권이랑 신분증 보여주고, 비행기 표 받고. 짐 보낼거 있으면 보내고.

 

그러고 직통열차 표 구매한곳과 탑승수속 하는 곳 사이에 있는 출국심사장에서

출국심사를 받으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출국심사는 저녁에 출발하는 비행기라도 당일 새벽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남찐은 친구와 함께 출국심사를 새벽에 받고, 출근 했다가 저녁에 서울역에서 급행열차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슝슝~~ 가는 루트를 이용하고 있지요~~~ ^^

 

 

 

 

이건 공항철도 표 입니다.

 

 

그리고 서울역 얼리체크인 서비스를 통해 받은 비행기표!! ^^

 

 

 

 

공항철도 급행열차는 서울-인천간을 다니는 열차여서 그런지,

코레일을 통해서도 예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코레일에서 예매를 하면 좌석 지정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남찐은 늘 서울역에서 표를 구입했기 때문에 자유석을 이용하게 되네요 ^^;

 

 

 

 

그렇다고 해서 자유석이 자리가 불편한게 아니에요.

명절에도, 명절 전날에도 자리는 항상 널널하게.

앉고 싶은 자리에 앉아서 갑니다. ㅋㅋㅋㅋㅋ

 

열차 제일 앞에는 현재 인천공항 비행기 상황이 나오기 때문에,

공항일정을 미리 파악하는데도 도움이 되구요.

 

 

 

 

 

급행열차를 타면 약 40분정도면 서울역-인천공항 구간을 주파할 수 있습니다.

 

물론 중간에 서는 정거장 한군데도 없어요!! ^^

 

 

 

이건 검암역을 지나가다가 바다가 보이길래 한번 찍어봤구요.

 

 

 

 

 

 

 

 

 

드디어 인천공항에 다 왔다는 안내가 나오네요!! ^^

 

 

 

 

 

다들, 느긋하게. 여유있게 출국을 하고 싶으시다면,

서울역 얼리체크인을 한번 이용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