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의 여행기, 가이유칸 아쿠아리움을 가다!! (카이유칸 수족관 방문기) - 3편 -

Posted by eunhyun:)
2014. 9. 11. 10:28 여행가 남찐/'14 오사카여행

안녕하세요. 즐거운 대체휴일, 그리고 추석연휴의 마지막날을 보내고 있는 남찐입니다.

 

최근 몇년간 항상 외국에서 연휴를 맞이하다가 국내에서 연휴를 맞이하니까.. 뭔가 찌뿌둥하고 그런것이..ㅜㅜ

 

아무튼, 가이유칸 아쿠아리움 후기 포스팅을 3편을 작성 하는데요,

원래.. 이번 편에 마무리 지을려고 했으나..

 

아무리 힘을 줘도.. 이번편에 마무리는 힘들어서..ㅜㅜ

내일 올라가는 4편을 마지막으로 가이유칸 아쿠아리움 후기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물론, 본 포스팅이 시작되기에 앞서.. 항상 광고 하는거 아시죠?ㅜㅜ

 

 

* 난바역, 오사카코역에서 가이유칸 아쿠아리움 가는 방법 : http://namzzin.tistory.com/344

 


* 가이유칸 아쿠아리움 방문기 1편 :
http://namzzin.tistory.com/346

 


* 가이유칸 아쿠아리움 방문기 2편 : http://namzzin.tistory.com/348

 

 

 

 

남찐이 항상 제목 타이틀은 그날에 화제가 될만한 사진을 걸어두는데요,

가이유칸 아쿠아리움 방문 후기 1편을 보셨던분들이라면.. 엥..?! 저 사진이 왜 재탕이냐.?! 하실껍니다.

 

왜냐면... 오늘 포스팅에 메인은 펭귄이기 때문이에요.. ~_~

 

 

이제 가이유칸 아쿠아리움 메인 전시관의 마지막층에 왔습니다.

뭐랄까. 심해에 사는 물고기? 작은 물고기? 들을 전시해뒀는데요.

 

꼭 저 물고기들 생긴게 멸치처럼 생겨서..ㅋㅋㅋㅋ 금방이라도 원양어선에서 건저 올린듯한 느낌.. 하면서 낄낄 웃는데.

 

 

 

솔직히 이 장면 보고 헉..?! 하고 놀랐습니다.

뭐시당가 이게!! ㅋㅋㅋㅋ

 

보통 여기쯤 오면.. 가이유칸 아쿠아리움의 전시 방식에 대해서 다 이해를 하거든요.

(누차 말씀드리지만.. 해양생물들이 사는 환경을 층별로 모두 공개해서.. 펭귄이나 수달 같은 동물은

물 위에서, 물 속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근데.. 펭귄은 보통 지상에서 활동하는 모습만 보여주거나,

아니면 정말 얕은 수심에서 활동하는 모스을 보여주기 마련인데.

 

가이유칸 아쿠아리움은 이건 뭐.. 그냥 심해에서 활동하는 펭귄도 볼 수 있으니;; ㄷㄷㄷ

 

 

 

우측방으로 날아가는 펭귄. ㅋㅋㅋ

 

 

좌측방으로 날아가는 펭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강 보면 마네킹 같은데.. 실제로 물 속에서 수영하는 펭귄입니다. ㅋㅋㅋㅋ

dslr 의 힘이라고나 할까요.. ㅡ.ㅡ  (자나깨나 700D 사랑.. ㅋㅋ)

 

 

얘네들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

다만.. 남찐 기억에는.. 그냥 물고기들이 평온하게 헤엄을 치고 있어서 찍은 것 같네용...

 

 

돌고래인가요?? 그냥 직선으로 쭉 떨어지는게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1층으로 갈수록 조명이 굉장히 어둡거든요.

아마 심해에서 활동하는 해양 생물들을 위해서 그런 것 같은데.

 

 

 

 

 

 

그것이 카이유칸 수족관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

 

 

 

가이유칸 아쿠아리움에 커다란 물고기만 있는것은 아니에요.

 

흡사, 디즈니사의 만화 인어공주에나 나올법한 작고, 예쁜 색을 발현하는 물고기들도 있습니다. ^^

 

물론. 메인 전시관 (남찐이 포스팅마다 올렸던 파란색 빛이 나는 커다란 수족관) 에는 정말 커다란 해양생물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런 거북이요.. ㅋㅋㅋㅋ

 

건너편에 사람들이 비치는것을 보니까.. 진짜 1층에 온 것 같습니다.

 

 

즉, 거북이가 보이면.. 가이유칸 아쿠아리움 전시관의 끝에 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얘네들은 전층에서 다 보이네요,

그나마 저층에서 찍은 사진이 가장 선명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매 포스팅마다 등장 했음에도.. 이번에도 올리게 됐구요 ㅡㅡㅋㅋㅋㅋ

 

멀리서 보면 커다란 물고기 한마리가 굉장히 빠르게 움직이는것처럼 보인답니다.. ^^

 

 

 

그리고 얘네들은.. 상어인 것 같은데.

다 자란 상어는 아닌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땅바닥에 붙어 다니는걸 보니ㅡㅡa;;;

 

그런데. 헉 하고 놀란 순간이 있었는데요.

 

 

 

상어 바로 위에서 이렇게 스쿠버 다이버분이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혼자서!! ㅋㅋㅋㅋ

 

 

상어랑, 뱀장어랑, 거북이랑, 가오리 등등 엄청나게 커다란 해양생물들이 정말 자연스럽게 방사되서 놀고 있는데,

사람 한명 들어가서 작업하고 있는게 가이유칸 아쿠아리움에서 봤던 그 어떤 동물들보다 신기하게 느껴졌었네요;;

 

 

 

 

 

그리고 그 뒤를 지나가고 있는.. 반짝반짝 빛나는 물고기들... ㅋㅋㅋㅋ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도 다이버 이벤트가 있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볼때마다 너무 신기합니다.. 상어가 이래뵈도 다른 해양동물들을 잡아 먹으면서 크는걸로 알고 있는데.

 

양식 상어라고 해도.. 보통 무서울텐데요.. ㄷㄷ;;;

 

역시 동물원이나, 수족관은 아무나 일하는곳이 아닌가 봅니다. ^^

 

 

 

아무튼, 여기까지 가이유칸 아쿠아리움의 일반 전시관(메인 전시관) 포스팅이였고,

내일은 마지막으로 가이유칸 아쿠아리움의 특별한 전시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 가이유칸 아쿠아리움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