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요한슨 때문에 루시 예약 했습니다!ㅋㅋㅋㅋ

Posted by eunhyun:)
2014. 9. 7. 01:20 남찐의 하루
명절 연휴에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는건 군대에서 일병때 이후로 근 10년만이네요.


그때. 강원도 춘천 프리머스에서 김혜수씨가 전라의 연기를 펼친 타짜 1을 봤었습니다.

당시, 김혜수씨가 처음으로 커트머리를 하고 나와서 예쁘다.라는 생각과,
고니 역할을 했던 배우 조승우씨의 연기를 너무 재미있게 봤었는데요!!


이번 추석에는 고니의 조카가 나온다는 설정하에 타짜2가 개봉을 했지만.


타짜2 거르고 루시 보러 가려구요.

이유인즉.


어벤져스, 캡틴아메리카에서
블랙위도우(혹은 나타샤, 로마노프)로 나왔던 스칼렛요한슨과

명량으로 흥행대박 친 최민식씨가
나와서이기 때문(이라고 쓰고 스칼렛요한슨 보러간다고 읽습니다.)

루시, 영화상 설정도 괜찮은것 같아서 기대중입니다.


그러고 보니 스칼렛요한슨도 얼굴에 방부제 뿌렸나봐요.

저 사진을 본게 남찐이 고딩때였으니,
아마 스칼렛요한슨이 20살, 21살쯤 찍은 사진일텐데...ㅋㅋㅋ

세월을 얼굴로 맞는건 남찐뿐인가봅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