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관광지 추천!!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을 가다!! (上)

Posted by eunhyun:)
2014. 9. 3. 09:20 여행가 남찐/'14 오사카여행

안녕하세요. 남찐입니다. 드디어, 오사카 필수 관광지이자 아시아 지역 최초의 유니버셜 계열 테마파크인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방문 후기 포스팅이 시작됩니다.

 

다만,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의 경우 정말 크고 방대하기 때문에. 한편에 다 서술하기는 무리고,

시리즈로 서술하기 위해 제목에 上이라고 적었는데요, 일단 포스팅을 하면서 다음편이 中이 될지, 下가 될지는

남찐도 모르고.. 며느리도 모릅니다... ㅋㅋㅋㅋ

 

 

본 포스팅을 보기에 앞서,

 

아래 포스팅을 먼저 보시면 정말 유익한 포스팅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 난바역에서 유니버셜스튜디오 찾아가기 : http://namzzin.tistory.com/333

 

*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입장권 및 익스프레스 구입하기 : http://namzzin.tistory.com/242

 

 

 

 

 

 

남찐의 홍콩여행기 中 홍콩 디즈니랜드 방문 후기(http://namzzin.tistory.com/88) 를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남찐은 놀이공원을 걸어 다니고 기념품 매장 가는걸 더 좋아해서..ㅋㅋ 특별히 놀이기구를 타거나 그런 후기는 없어요 -_-;;

대부분이 풍경 사진이랑.. ㅋㅋ 기념품 매장 사진들..ㅋㅋㅋㅋㅋ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공략법에 대한 포스팅은.. 아마 다른 분들이 더 상세하게 적어두신듯.. ㅋㅋㅋ

 

 

 

유니버셜시티역에 내려서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유니버셜스튜디오라고 서술하겠습니다.) 입구에 오면,

최근 가장 핫한 전시관이 해리포터관이기 때문에 해리포터 영화의 주인공들.

 

해리포터, 론 위즐리, 헤르미온느(라고 쓰고 엠마왓슨이라고 읽습니다.ㅋㅋ) 가 지팡이를 들고 환영을 해줍니다.

 

남찐이 각 주인공마다 사진을 하나씩 다 찍어놨는데.

해리포터에서 젤 좋아하는 캐릭터가 헤르미온느(라고 쓰고 엠마왓슨이 젤 좋다고 읽습니다.ㅋㅋ) 이기 때문에,

포스팅에는 헤르미온느 사진만 올립니다. ^^*

 

 

입장방법은 홍콩 디즈니랜드와 동일합니다. 한국에서 티켓을 구입해서 간 사람은,

배송온 티켓을 입구 직원에게 보여주면 간단한 가방검사. (뭐.. 어린이들의 놀이동산이니까, 흉기는 없는지! 음식물 밀반입은 아닌지!)를

하고 난 후.. 입장을 하게 됩니다.

 

사진의 지구본은 유니버셜스튜디오의 로고인데요, 입장권을 검사하는 게이트 바로 앞에 있습니다.

 

저 로고를 보는 순간, 아 내가 진짜 유니버셜스튜디오에 왔구나!! 하는 감동이 밀려옵니다.

(그만큼 사진 찍기도 힘들구요..ㅋㅋㅋ 저 앞에 사람들이 엄청 많기 때문에..ㅋㅋ)

 

 

 

입장권 검사를 받고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안으로 들어오면 위와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딱 봐도, 아 여기가 놀이공원이다. 하는 느낌이 들죠?

 

사진에서 보이는 좌우 건물들이 전부 다 기념품 스토어입니다. ㅋㅋㅋㅋ

 

저기만 둘러봐도 오전은 그냥 날아가는 정도에요... ㄷㄷㄷ

 

 

 

 

 

 

 

그리고 시점을 뒤로 돌려보니까,

먼지꾸러미 뒤집어 쓴 파랑이랑 빨강이가 관광객들이랑 사진을 찍어 주네요.ㅋㅋㅋㅋ

 

홍콩 디즈니랜드에 갔었을때는 저런 인형이 돌아다니고 하는건 못봤었거든요.

더군다나, 시간을 좀 더 돌려서 몇년전에 롯데월드 갔었을때도.. 롯데월드 캐릭터인 다람쥐 두마리 ㅋㅋㅋ 가 돌아다니는건

퍼레이드 타임때뿐이였는데.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는 시도때도 없이 저런 먼지꾸러미;; 캐릭터들이 돌아다니고,

또 아래 사진에서 보시겠지만.. 기념품 스토어가 일종의 캐릭터 코스프레 매장 같은 성격도 있거든요.

 

 

그래서인지, 주변에 보면 막 해리포터 지팡이 들고다니고 ㅋㅋㅋ 원피스에 나오는 망또 입고 다니고.. ㅋㅋ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곳이 진짜. 영화 촬영장에 온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실제로 쥬라기공원의 감독 스티븐스필버그가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으니까요.)

 

 

 

 

자, 이제 놀이공원 필수코스인 유니버셜스튜디오 스토어에 한번 들어가봅니다. ^^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라서 그런지. 일본의 대표 캐릭터인 산리오의 헬로키티도 있는데요.

 

일본 사람들은 헬로키티는 어디서 볼 수 있다고 생각해서인지,

정작 유니버셜스튜디오 안에서는 헬로키티로 꾸미고 다니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남찐이 방문한 2014년 8월 첫째주의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은...

 

 

 

 

 

바로 해리포터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이건 해리포터가 쿼디치 할때 입는 옷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요,

날씨가 여름이어서 그런지.. 실제로 입고 다니는 사람은 못봤어요.. ㅋㅋㅋ

(그래도 팔리기는 엄청 팔리는 것 같았습니다.)

 

 

 

 

정작 남찐이 가지고 싶어했던 2가지 기념품입니다.

 

바로 호그와트마법학교에서나 쓸법한 그리핀도르컵과 슬리데린컵입니다.

남찐은 해리포터에서 톰 마블로 리들 (볼드모트) 캐릭터를 제일 좋아하니까.

 

슬리데린컵으로 사려다가.. 디자인은 그리핀도르컵이 더 예쁘더라구요.

 

암튼, 처음부터 너무 많이 사면.. 나중에 돈 없어서 못사니까. 사고 싶은 마음을 겨우 억누르고 다시 돌아가려는데...

 

 

 

 

위에를 보니까 해리포터 주인공들과 호그와트마법학교 다니는 아이들이 하고 다녔을법한

목도리도 팔더라구요;;;

 

전시용으로 가져온 물품이 아닌 진짜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물건들;;;

 

그래도 남찐은 겨우겨우 의지로 발길을 돌렸는데.

 

 

 

이번에는 호그와트마법학교 교복을 디자인으로 만든 노트가;;;

근데 이건 사실 별로였어요!! ㅋㅋㅋㅋ

질감도 딱히 좋은편은 아니였구....

 

 

 

인기 터지는 교복셋트;; 물론 판매용으로 가져다 논거!!

여름이라서 입고 다니지는 못하지만.. ㅋㅋ 아마 디즈니랜드에서 아기들이 공주옷 입고 다니듯이,

겨울에는 아기들이 모두 호그와트마법학교 학생으로 입고 다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ㅋㅋ

 

 

 

이건 해리포터 불의잔에서 나왔었던것이죠?

트리위자드컵. G마켓에서 해외구매대행으로 258,02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실제로 파는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저 상품이 진열만 되어 있었고.. 판매용으로 전시된건 못봤거든요 -.-

 

근데 아마 물어봤으면 팔았을듯한 느낌... ㅡ.ㅡ

 

 

 

암튼. 어렵게 어렵게 유니버셜스튜디오 스토어를 빠져 나오니..

 

 

 

그간 유니버셜 계열의 영화를 찍었던 배우들의 핸드프린팅이 있네요.

그 중 남찐이 좋아하는 배우인 카메론디아즈 핸드프린팅을 찍어봤습니다.

 

절대, 외국 여배우중에 카메론디아즈만 알아서 찍은게 아닙니당.. ㅋㅋㅋ

 

 

외국배우들 말고도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도 핸드프린팅이 있구요,

또 이름이 한국분인 분들의 핸드프린팅도 있는데~~ ㅋㅋㅋ

 

그냥 카메론디아즈가 좋아서..ㅋㅋㅋ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은 미국의 1930년대 거리를 다시 재구성한곳이라고 하던데,

이렇게 사진으로만 보면 남찐이 정말 미국 다녀온듯한 느낌입니다. ^^;

 

물론 사진속에 사람들이 전부 동양인인건 함정 ^^;;

 

그냥 미국에 한인타운 갔다왔다고 해보죠 뭐.. ^^;;

 

윗 사진의 UNIVERSAL 이라고 써있는 지구본 앞에도 기념사진의 전당이였습니다.

탐론렌즈로 쭉 땡겨서 찍어봤어요.. ㅋㅋㅋ

 

(어지간해서는 핸드폰 셀카봉으로 찍어볼텐데..ㅋㅋㅋ 사람이 너무 많아서..ㅋㅋ 날도 덥고 해서리.. ㅡ.ㅡ)

 

 

 

 

 

 

딱, 봐도 미국에 온듯한 느낌의 사진입니다.

저 건물들 안에 들어갈 수 있는곳은 사실 기념품점인데요.. ㅋㅋㅋㅋ

 

이번에는 어떤 물건을 판매하나? 하고 들어가보니까...

 

 

 

 

헐.......... 우덜 아놀드 슈왈제네거 성님이 배우하실적에 이런 모형은 없었는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터미네이터2를 찍을때 실제로 사용했을법한 T-800 모형입니다.

실제 크기 모형인것 같았는데요...

 

움직이고 그런건 아니지만.. 눈에 불도 들어오고 하니까.. 얼른 DSLR 캐논 700D 로 촬영!! ㅋㅋㅋㅋ

 

그리고 이곳은 보다 특별한. 유니버셜스튜디오만의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바로, 영화 포스터에 배우들의 친필사인을 받아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원래 사진을 찍으면 안되는데. (물론 사진 찍을 당시에는 사진을 찍으면 안된다는걸 몰랐음;;)

남찐이 제일 좋아하는 영화인 다크나이트 시리즈 중 마지막편.

 

다크나이트 라이즈 포스터에 주인공 브루스웨인을 연기한 크리스찬 베일,

그리고 짐 고든을 연기한 게리 올드만 마지막으로 감독인 크리스토퍼 놀란의 친필사인이 있는 포스터였는데요.

 

아마 가격이 100만원을 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ㅜㅜ.

 

물론 직원이 친필사인이라면서 보증서를 보여주는데. 와.. 진짜 돈만 좀 있었으면 집에다가 사서 걸어놨었으면,

하는 생각이 굴뚝 같았는데..ㅠㅠ

 

꿈은 높은데 현실은 시궁창이라고...ㅠㅠ

 

 

 

그냥 사진 찍은걸로 만족............ 하고 다른 전시관을 찾아 떠납니다....

 

 

 

(다음 포스팅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