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에서 선물이 왔습니다!!

이 바닥에서 일하면서 느끼는건, 남찐과 같은 계통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해외여행을 참 많이 다닌다는겁니다. -.- 아무래도.. 일반 직장인들보다는

휴일에 대한 여유도 있고.. 또 혹서기, 혹한기에는 휴정기라는 기간도 있어서.

 

일정만 잘만 맞추면 무려 10일간 놀 수 있는 휴가기간을 만들 수 있어서.

해외여행을 나가는 사람이 많은것 같은데요.

 

 

남찐이 이번에 오사카를 다녀온것처럼 같은 사무실에 계신 분이 사이판을 다녀오셨나봅니다.

 

 

그리고 사이판에서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멤버들에게 작은 선물을 하나씩 사오셨네요.

 

 

 

딱 봐도 전문가들은 다 알만한. 휴대용 거울입니다.

사실 남찐은 화장실에서도 거울을 잘 안보기 때문에. 집에 가져왔는데요.

 

외부 케이스가 꽃 무늬에 예쁜 무당벌레 한마리가 붙어 있는 디자인.

그리고 밑에는 SAIPAN 이라고 해서 사이판 기념품임이 한눈에 보이는 예쁜 거울입니다. ㅋㅋㅋ

 

 

이건 거울을 열어봤을때 모습인데요,

아래 거울은 볼록거울이라고 해서 더 크게 보인다고 한다네용~~

 

암튼, 위에 서술한대로 남찐은 거울 볼 일이 없기 때문에,

가족에게 줬는데.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간, 남찐도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삼실 멤버들을 챙긴적은 거의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

앞으로는 가족 뿐만이 아닌 주변 사람들에게 줄만한 작은 선물을 하나씩 사서

드리는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

 

 

(사실 주변에서 요청이 한번도 없었던것은 아니에요.ㅋㅋㅋ 작년에 같이 일하는 여직원이

홍콩에 간다니까. 초콜릿 사다 달라고 했는데. 별로 친한 사람이 아니라서 그냥 외면하기잼.ㅋㅋㅋ)

 

 

 

작은 선물이지만 그래도 받으니까 기분은 너무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