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비쿠카메라에서 산 소니 이어폰!! MDR-XB70 개봉기!! ^^

Posted by eunhyun:)
2014. 10. 30. 12:30 스마트컨슈머 남찐

안녕하세요. 남찐입니다.

남찐이 일본에 간다고 했을때부터 남찐의 아빠가 소니 이어폰 하나만 사다 달라고 해서,

플스4도 볼겸 겸사겸사. 비쿠카메라에 갔었는데요.

 

이전 플스4 구매후기 포스팅(http://namzzin.tistory.com/289) 에서 서술한것처럼,

비쿠카메라는 면세 혜택이 있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소니 이어폰을 바로 샀습니다.

 

 

한국의 지하상가에서처럼 한화로 약 8,000원 정도 하는 소니이어폰부터.

정말 어마어마하게 비싼 이어폰까지 많았었는데요.

 

 

시연할 수 있게 진열되어 있는 소니 이어폰중에서 모양도 이쁘고,

또 가격도 제법 나가는 이어폰이 있어서 남찐도 쓸겸 겸사겸사 구매를 하게 된 sony mdr-xb70.

 

 

 

한국에서는 핸드폰 통화기능도 있는 mdr-xb70ap 라는 제품이 판매중인것으로 아는데요.

뭐 딱히. 남찐이 핸드폰 통화를 자주 하는것도 아니기에,

 

그냥 아이패드 들고 다니면서 영화도 볼겸 해서 샀습니다. ^^

 

일본에서 소비세 포함 약 6만원에 판매하는 제품인데요,

 

2개를 사서 한국 돈으로 약 10만원정도에 샀는데,

생각해보니. 비자카드 5% 할인 혜택 받으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더라구요.

 

 

 

 

뭐.. 특별히 남찐이 음질에 대해 평을 할 수 있는 고수가 아닌지라,

1주일간 체험하고 써본 느낌에 의하면.

 

확실히 3만원 넘어가는 비싼 이어폰은 처음 사봐서 그런지.

저렇게 귀에 꼭 들어오는 이어폰 디자인에다가, 고무 빠킹? 이라고 하나요???

여분의 고무제품들도 넉넉히 들어있고, 또 비싼 이어폰 단선될까봐,

 

보관하는 파우치도 따로 주는걸 보면. 그래도 돈 5만원이 아깝지 않은것 같습니다.

 

 

 

 

음질에 대해서는. 중저음이 굉장히 매력적이다. 라는 생각을 자주 하는데요,

 

 

올해 초에 폴포츠 영화를 보고 나서 오페라와 함께 막심므라비차의 피아노 연주를 자주 듣고 있는데,

갤럭시 S2 의 번들 이어폰 보다는 정말 백배 천배 괜찮은 느낌입니다.

 

 

소니 MDR-XB70 을 끼고 바람의 나라 하면 뢰진주 소리가 진짜 천둥번개 소리로 들릴 것 같은 느낌.ㅋㅋ

 

 

 

일본에서 디자인은 금색과 은색이 있었는데요,

 

두개 다 가격은 똑같고.. 다만 금색 이어폰이 포장이 더 잘 된 상태로 나왔기 때문에,

남찐은 현재 금색 소니 MDR-XB70 이어폰을 사용중입니다.

 

 

개인적으로 MDR-XB70 에 대해서 별점을 주자면 별5개 드립니다.

 

 

 

이상, 매일 매일 힘들고 고된 출퇴근길에서 남찐의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주고 있는

고마운 존재. 소니 MDR-XB70 이어폰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