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에서 구입한 플레이스테이션4 개봉기 및 구매 후기 ^^

Posted by eunhyun:)
2014. 10. 30. 10:00 스마트컨슈머 남찐

안녕하세요. 남찐입니다.

일본에서 돌아온지 꽤 됐음에도 불구하고. 귀국 후유증 때문에 한동안 포스팅을 못했었는데,

이제 또 불이나게 열나게 한번 티스토리를 불태워봐야겠네요. ^^

 

 

약 한달전, 남찐이 플레이스테이션4를 사야 할지에 대해 고민중이다. 라고

포스팅을 한적이 있었는데요.

 

약 10년전에도 플스2를 살까 말까 고민 하다가 안샀었는데.

그로부터 10년이 흘러서 약 2세대가 흐른 기기를 구입하게 되니 뭔가 감동의 눈물이 ^^;;;

 

 

농담이구요!! ^^

 

 

플레이스테이션4를 사야겠다! 하고 생각을 했었을때부터.

아무래도 플스4를 만든 소니가 일본회사이다 보니. 일본이 더 저렴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고. 또 남찐이 가는 오사카 지역은 비쿠카메라 라는 업체가 있어서,

visa 카드로 구매하면 면세가격(일본은 소비세가 8% 입니다.) + 5% 추가 할인 혜택이 있기

때문에 한번 일본에 가서 구매를 고려해보자!! 라고 했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남찐은 플스4 본체는 국내 업체인 11번가를 통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이유인즉, 우리나라 내국인 면세한도가 400$(편의상 40만원이라고 표기합니다.) 밖에

안되기 때문에 일본에서 플스4 본체를 구입했을때. 가격은 약 38만원정도.

 

 

거기다가 듀얼쇼크랑 이것저것 다 사면. 45만원정도인데.

그러면 출국전에 산 면세물품들이랑 이것저것 하면 면세한도 초과로 

인천공항 관세청에다가 세금을 내야하기 때문이죠..ㅜㅜ

 

 

 

그리하야, 일본에서 구입을 하면 visa 카드 신공으로 36만원대에 살 수 있는 플스를,

11번가에서 구매하여 약 43만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오사카에 있을때 주문을 했는데. 담날 바로 배송이 됐더라구요.

결론적으로 남찐보다 집에 먼저 온 플스4 님.. ㄷㄷㄷ

 

 

 

남찐의 동생은 플스4가 마냥 신기한지  일본에 있는 동안 차마 상자는 못열어보고,

상자만 들었다 놨다 했었다고 합니다.

 

 

 

 

 

상자를 열었을때 첫 모습.

남찐은 뭐. 그냥. 피파14 나 하려고 산 기기라서.. 카메라 같은 옵션은 따로 안샀는데요.

 

11번가에 입점한 업체에서 8월 5일부터 구매한 사람은 카메라set 에서 카메라만 제외하고

발송하겠다. 라고 공지를 해서.. ㅋㅋㅋ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있습니다. ^^

 

 

 

 

 

플스4의 기본set 은 본체1, 플스4 듀얼쇼크 1개,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4와 TV를 연결해주는

HDMI 케이블 1개, 듀얼쇼크와 플스4 를 인식하게 도와주는 USB 케이블 1개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찐처럼 집에서 2명이 플레이 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듀얼쇼크를 구매해야 하는데요.

 

 

 

 

남찐은 오사카 비쿠카메라에서 구입을 해왔습니다.

면세 가격으로 5만원정도 했었습니다. ^^

 

 

 

 

플스4 듀얼쇼크는 무선이기 때문에 이렇게 충전을 해줘야 하는데요.

(물론 구입후 플스4 본체에 처음 인식을 할때는 플스4 본체와 듀얼쇼크를 USB케이블로

한번만 연결해주긴 해야 합니다.)

 

 

안드로이드 휴대폰 케이블을 이용해서 충전을 해주면 됩니다.

 

듀얼쇼크의 충전된 배터리 잔량이 적을수록 표시등은 적색을 띄고,

배터리가 거의 완충에 가까울수록 녹색이 된다고 하네요.

 

 

처음 충전을 한게 지난주 토요일인데, 아직 추가적인 충전을 안한것을 고려했을때,

배터리 지속 시간은 굉장히 좋은것 같습니다.

 

(= 즉, 게임중에 배터리 없다고 경고창 뜰 일이 없다는 이야기!! ^^)

 

 

 

 

일본에서 구입한 타이틀인 FIFA14 입니다.

 

마찬가지로 약 5만원정도 했었던 것 같네요. ^^

 

 

단점이라면.. 역시 일본어를 잘 몰라서..ㅋㅋㅋ

그냥 이것저것 눌러보면서 해보고 있습니당..ㅋㅋㅋ

 

 

 

 

플스4에 처음 피파14 를 넣었을때 모습입니다.

 

 

처음 TV 와 플스4 를 연결하고 TV를 HDMI 모드로 변경 했을때,

"데이터 없음" 이 떠서 정말 맨붕이였는데요.

 

 

그럴때는 TV에 연결된 HDMI 케이블을 한번 다시 만져주면 나온다고 하네요~~ ^^

덕분에 지금은 한참 플스4로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이건 오사카 비쿠카메라 플스 매장 앞에 진열되어 있던 XBOX ONE 입니다.

 

저 가격에 8% 소비세를 내야 하기 때문에 플스보다 더 비쌉니다.

 

 

그러고, 남찐이 이런 게임기류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지만,

정말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도. 일본에서는 플스4 가 XBOX ONE 보다 인기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단순 시연장이 2곳이 있었는데도. XBOX ONE 보다는 사람들이 플스4에 더 몰렸었으니까요.ㅋㅋ

 

 

 

아무튼, 남찐은 피파14 이후에도 추가로 플스4 레이싱게임이 하고 싶어서,

니드포스피드 라이벌을 구매 했었는데요,

 

 

니드포스피드 라이벌에 대한 게임 후기는 또 나중에 기회되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남찐의 플스4 개봉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