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후 든 생각 이것저것!
간사이 지방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지 정확히 3일째.
그간 들었던 생각 이것저것을 기록해본다.
1. 서울의 무더위는 한풀 꺾인듯.
출국 전날까지만 해도 방 온도가 33도까지 치솟아 올라서 밤새 뒤척이고,
그것도 모잘라서 거실 에어컨 키고 거실에서 자고 그랬었는데.
토요일에 귀국하고 보니까.
날씨가 완전 가을 날씨처럼 선선해지고..ㅋㅋㅋ
이른 추석이라 그런지, 더위가 일찍 물러간듯!
2. 오사카 여자들은 완전 패셔니스타다.
패셔니스타라고 해서 뭐 특이하게 입고 다니는건 아니고.
그냥 이쁘게 생긴 애들이 이쁘게 입고 다니는듯.
도쿄에 갔었을때 내가 생각했던 얼굴 작고 이쁘장하게 생각했던
일본인은 별로 못봤는데.
도쿄에서 못봤던 사람들이 오사카에 다 몰려있는듯함!ㅋㅋㅋㅋㅋ
물론 이는 고베, 혼고, 교토에도 동일적용 할 수 있음.
더불어 남자들이 출근할때 정장입고 다니는것처럼.
일본은 여자들도 깔끔하게 정장 입고 댕기는듯.
3. 포스팅을 해야 되는데.
말 그대로 포스팅을 할게 엄청 많은데. 지금 플스4 하느라 시간을
못내고 있음ㅜㅜ
오늘까지는 출국전에 제주도 여행후기 예약포스팅이 있다지만.
낼부터는 과연ㅜㅜ
4. 아시아나 A380 당첨 됐으면!
인천공항 아시아나비즈니스라운지에서 기분 나쁜일이 있었는데.
A380 이벤트에 2등 당첨되서 모형비행기 받았으면 좋겠다!!
그러면 다 용서해주겠음ㅋㅋㅋㅋ
5. 다음 여행지는 어딜까?
여행덕후 남찐.
과연 다음 여행지는 어디?
언제쯤 출발을 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