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쓰루패스, 오사카주유패스,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입장권 구매했당!! ^^
제주도에서 도착하고 그 담날 출근하면서.
다른 여행 블로그들을 보다가 문득 본 오사카성.
저번 도쿄에서 귀국하고 아는 후배랑 밥 먹다가 일본 여행 이야기를 하다가,
유적지 돌아다니기 좋아하고 그러면. 오사카 가는것도 괜찮다고 해서. 급 예매했는데.
근데 오사카는 도쿄랑 다르게 뭔놈의 패스권들이 그리 많은지 -_-;;;
도쿄 갈때는 그냥 나리타익스프레스 한번 딱! 결제하고, 나머지는 스이카로 떼웠는데. ㅎㅎ
이번에는 오사카에서 평소보다 장기간 체류를 하다 보니 오사카 주변의 교토도 가고 고베도 가고 하느라,
간사이 쓰루패스 구입.
그리고 오사카도 구석구석 다녀볼 예정이라. 오사카 주유패스도 구입...
저거 다 쓰면 도쿄에서 유용하게 사용한 스이카 쓰거나, 그냥 현장에서 1일권 사서 돌아댕길 예정.. ㅋㅋㅋ
그리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우리나라 화성에도 지어진다고 했던것 같은데.
최근에 계획 엎어지고. 미국 본토로 날아가던지. 아니면 싱가폴, 오사카 둘 중 한곳으로 가야지 했는데.
결국 오사카로 가는구낭.. ㅎㅎ 다만,
이번에 새로 오픈한 해리포터관의 경우 별도의 입장권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일명 USJ) + 해리포터관 입장확약권을 발권 하려면.
오사카 교통 1일 패스권을 구매해야 하는데. 그러면 10만원이 넘는다 -_-;;; ㅋㅋㅋㅋㅋㅋㅋㅋ
(+@ 로 입장 시간이 랜덤으로 발송되기 때문에. 그때까지 기다리기는 힘듬!! ㅋㅋㅋ)
해리포터관은 들어가면 좋은거고. 안들어가면 아닌거고. 그 날 운에 한번 걸어보기로.. ㅎㅎ
사실 오사카 여행을 계획 하면서 처음 계획은 4일만에 오사카, 교토, 고베 다 둘러보고.
5일째 되는 날 간사이 공항에서 나리타 공항으로 뱅기 타고 도쿄 입성이 목표였다.
도쿄돔 라멘 먹으려고.. ㅋㅋㅋㅋ
근데 이번에 여행 책 찾아보고, 일정 짜다 보니까.. 그게 얼마나 무모한 일정인지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