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4, 한국에서 구입할까? 일본에서 구입할까?
확실히 내가 미쳤나보다.. ㅋㅋㅋ
지난달에 노트북, 카메라,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항공권.
이번달에는 제주도 여행, 아시아나 a380 비즈니스 항공권, 루이비통 지갑, 선글라스를 연타로 지르더니.
이제 다시 담달에 출국한다고. 구찌 선글라스 면세점에서 사전에 지를 준비하고 있고.
이제 그간 정말 관심있게 살까 말까 10년간 고민하던 플레이스테이션4를 보고 있다.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플스의 고향, 플스의 나라 일본에 가기 때문에.
그것도 내가 이번에 지내게 될 호텔이 난바역에 있기 때문에.
블로그 검색을 해보니까. 난바역 근처 빅카메라 매장에서 텍스프리 받고, visa 혜택 받으면 3만 8천엔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거 고민이다. 플스는 사긴 사는건데.
이걸 일본에서 구입해서 들고 오느냐. (세관에 안걸리면 대박!!) 아니면 그냥 11번가 사이트에서 돈주고 사느냐 -_-;;
가격이 옛날만큼 막 10만원. 이렇게 차이나는것도 아니라서. 고작 5만원 아끼자고.
일본에서 살까. 하다가도. 5만원이면. 플스4 듀얼쇼크 1개 or 게임CD 하나 더 살 수 있는 돈인데 하면서. 고민. 또 고민.
뭐. 이래놓고 막상 살때 되면 아싸~~ 하면서 사겠지만서도.. ㅋㅋㅋ
근데 뭔놈의 오락기가.. 카메라도 달리고.. 이렇게 비싸냐.. ㄷㄷㄷㄷㄷ
혹시 티스토리에 플스4에 대해 잘 아시는분 안계시가요?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