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명소!! 제주 신비의도로(도께비도로)를 가다!! ^^
안녕하세요. 남찐입니다.
오늘은 정말 제주도 하면 모두가 다 아는,
교과서에서 엄~청 자주 나오는.
그것도 사회과목과 과학과목에서 모두 나오는 제주 신비의도로, 일명 제주 도깨비도로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
남찐은 신비의도로를 낮에 가려고 했는데요.
아무래도 사람도 많고 붐비고 그럴것 같아서. 짧은 2박 3일 일정상. 빨리 빨리 다녀오고,
또 다음날부터 우천이 예고되어 있었기 때문에. 도착한 저녁에 갔습니다.
그것도 사진촬영 시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전 00시 45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평소라면 내려서 사진찍고 이랬을텐데.
새벽에 가면 신비의도로 가는 길이 정말 어두워요 -_-;;
한계령이나 미시령같이 고불고불 고개를 올라가는건 아니지만.
정말 신비의도로 체험구간을 제외하고는 도로에 불빛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내려서 사진찍기가 겁이 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사진이 다 요모양 요꼴.. ㅋㅋㅋㅋㅋㅋㅋ
네비에서 "신비의도로" 라고 검색을 하면 위 사진의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라고 나오는데요,
안내판은 신비의도로 체험차량은 오른쪽으로 가라고 하길래 오른쪽으로 갔습니다.
알고보니까 왼쪽, 오른쪽 모두 맞는데요.
원래 "최초의 신비의 도로"를 발견한 택시기사님은 왼쪽으로 갔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관광객들이 너도 나도 차를 멈추고 신비의도로에서 열심히 후진을 하다 보니.. ㅋㅋㅋㅋ 사고가 빈번하게 나서
오른쪽 길을 새로 만들어서 체험차량은 우회 하도록 했다고 하네요. ^^
그리하야, 남찐도 오른쪽으로 우회해서 체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
한참 가다보면 신비의도로 체험차량은 왼쪽 길로 빠지라고 나옵니다. ^^
그리고 다시 왼쪽으로 빠지면 다시 신비의도로 체험차량은 다시 한번 좌회전 하라고 나오는데요,
사진에서 보이듯이 불빛하나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둠속에 보이는 신비의도로. ㅋㅋ
낮에 오면 여기서 물병 굴리는 사람들 정말 많다는데.
남찐처럼 새벽 1시에 신비의도로 오는 사람은 없겠지용.. ㅋㅋㅋㅋㅋ
여기부터 신비의도로 체험 시작부분입니다. ^^
시동 끄고, 기아 중립에 놓고 발을 떼면 차가 천천히 앞으로 가더라구요.ㅋㅋㅋㅋ
리얼 신기.ㅋㅋㅋㅋㅋ
여기는 신비의 도로 종착지점.ㅋㅋㅋㅋㅋ
여기 지나가면 차가 안굴러가거든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차가 한대도 안지나가길래. 후진해서 다시 한번 체험을 했었습니다. ㅋㅋㅋ
한 두세번 하다가, 동영상도 찍고 했는데.
말씀 드렸듯이 새벽 1시이고, 사람 한명, 불빛 하나 없다 보니까.
무서워서 동영상 저장을 제대로 안한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남찐의 결론은...
제주 신비의도로(일명 도깨비도로) 는 꼭 낮에 가라.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에는 엄~청 무서워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