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700D 단렌즈 추천!! 캐논 EF 40mm F2.8 STM 팬케익렌즈 개봉기!! ^^*
안녕하세요. 남찐입니다.
남찐이 확실히 무슨 병에 걸렸나봐요~~~ 아니면 이제 모아둔 돈 다 쓰고 죽을려나...
dslr 유저들이라면 한번쯤은 걸린다는 렌즈병에 걸렸는데요.
덕분에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남찐이 가지고 있는 dslr 카메라인 캐논 700D 에 새로운 렌즈를 물려줄까 하고,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그중에서 단렌즈가 눈에 뛰더라구요.
그래서 캐논 단렌즈에 관해서 불이나게 검색을 해보니까.
종류도 엄~청 많은데. 뭐 여친렌즈도 있고 팬케익렌즈도 있고.. (남찐은 한동안 팬케이크렌즈라고 검색을..ㅋㅋ)
삼식이렌즈, 그리고 삼식에렌즈를 업그레이드한 아트삼식이까지.
정말 뭔놈의 렌즈가 그리도 많은지. -_-;; 또 40mm 는 뭐고.. F2.8은 뭔지. -_-;
하나하나 검색을 하고... 이제 마지막으로 지르고 자야지. 하면서. 각 렌즈의 장단점에 대해 검색을 해보니까.
SLR클럽? 인가 하는 사이트에서는 남찐같이 크롭바디인 700D 이용자에게는 삼식이렌즈가 끝판왕이다. 라고 해서
시그마(SIGMA) 사에서 나온 삼식이 사려고 검색을 하니까. 또 이게 핀이 잘 안맞는다고 하나? 뭐라나?
암튼 뽑기 운이 좀 작용을 한다길래.
요즘 좀 운이 럭키~ 하다기 보다는, 뭔가 되는 일도 잘 안되고 해서 괜히 이상한거 뽑으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좀 더 검색을 해보니까. 삼식이(시그마 30mm F1.4 EX DC HSM) 업글버젼인 아트삼식이(SIGMA 30MM F1.4 ART) 는 괜찮다길래.
지르려고 보니까. 이게 왠걸.. -_-;
가격이 50만원을 훌쩍 넘기더라구요.
캐논단렌즈가격이 이렇게 비싼가? 하고 한참을 고민 하다가..
결국 잠을 한숨도 못자고.. 월요일날 출근을 해버렸습니다. ㅜ.ㅜ
그렇게 아트삼식이(SIGMA 30MM F1.4 ART) 와 기타 다른 캐논 렌즈들을 알아보고 있는 와중에.
아트삼식이는 가격으로 제외, 삼식이는 핀이 잘 안맞는다고 해서 제외.
그래서 남은것들이 캐논 EF 50mm F1.8 II (쩜팔렌즈), 캐논 EF 50mm F1.4 USM (쩜사렌즈)
그리고 마지막이 캐논 EF 40mm F2.8 STM (팬케익렌즈 혹은 팬케이크렌즈) ㅋㅋㅋ 였는데요.
결국 쩜팔렌즈와 쩜사렌즈는 뭔가 디자인이 안이뻐서 열외. 하고 남은 한가지가 팬케익렌즈였습니다.
가격도 정품이 15만원이 안되는 굉장히 착한 가격이였구요.
점심 먹고 차 한잔 마시면서 핸드폰으로 11번가 앱을 통해서 주문 ^^*
업체는 어디로 할까 하다가, 남찐이 700D 산곳으로 신청을 했거든요.
확실히 배송도 빠르고 포장도 꼼꼼히 해줘서 좋더라구요~~ (가격이 타 사보다 많이 저렴해서 구매펑하면 어쩌나 걱정을 했었는데..ㅋㅋ)
상자 개봉하고 제품보증서와 박스에서 꺼내기전의 팬케익렌즈..ㅋㅋ
그리고 꺼내고 나서.. ㅋㅋㅋ
정말 작아요.. 남찐이 기존에 사용하는. (정확히는 일본여행때만 사용한..ㅋㅋ)
탐론 18-270 VC PZD 에 비하면 완전 애기렌즈에요 ㅋㅋㅋㅋ
정말 아기자기한것이 예쁘더라구요!! ㅋㅋㅋ
팬케익렌즈의 강점이 바로 배경 날리기라면서요?
그래서 촛점이 잘 맞는지 하고. 한번 CANON 이라는 글자가 선명한 캐논 팬케익렌즈 케이스? 와 박스를 차례차례
촛점 맞추기로 찍어봤습니다.
첫 사진 보니까, 뭔가 후덜덜하게 찍히는것이,
정말 까페 같은곳에서 애인이나 친구를 찍어보면 정말 잘 나올것 같아요.
인물렌즈로는 최고인듯 ^^*
이 사진은 700D 에다가 탐론 18-270 을 마운트 했을때 모습이구요.
이 사진은 오늘 도착한 캐논 EF 40mm F2.8 STM 을 700D 에 마운트 했을때 모습입니다.
정말 크기가 많이 얇아졌죠?
700D 보다 더 작은 100D 에 팬케익렌즈 조합을 많이 하던데.
캐논 100D + 캐논 EF 40mm F2.8 STM 조합이면 아무리 DSLR 이 무겁다고 하더라도,
매일매일 들고 다니면서 일상사진 찍어도 문제 없을듯 싶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캐논 단렌즈도 구입했으니까,
제주도 가서 팬케익렌즈로 야경, 풍경 많이 찍어올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