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 오늘 먹은것들 ㅋㅋㅋ (롯데시네마 간식 추천!!)

영화보기를 좋아하는 남찐은 집 근처에 있는 롯데시네마를 자주 가는데요,

갈때마다 항상 즉석구이 오징어 모듬이랑 콜라 중간사이즈로 먹었었는데.

오늘은 콜라 먹기가 싫더라구요 ㅡㅡ

더군다나 지난달에 많이 질러서 롯데포인트가 5만점 가까이 쌓인 상황에서,

영화도 롯데포인트로 보고, 간식도 롯데포인트로 사다 보니...

이번엔 콜라가 아닌 딴걸 먹어보자!! 하고 결정해서 산 블루베리 에이드입니다. ㅋㅋㅋ

그간, 남찐도 에이드 참 좋아하는데.

비싸서 못사먹었었거든요. ㅋㅋㅋㅋ 근데 이번에 큰 맘 먹고 사는데,

일반 사이즈는 4,000원이고, 라지 사이즈도 있다길래 얼마냐고 물어보니까.

5,000원이래요.ㅋㅋㅋ

그래서 쿨하게 라지사이즈로 주세요!! 결제는 포인트로 해주시구요!! 라고 얘기하면서 받아왔습니다.

왼쪽 영수증에 잔여 포인트 55,203점 (6,000점 사용한 상황에서..)

간식으로 12,500점 사용하니까. 

남은 포인트 42,703점 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에이드 라지 사이즈라고 해도 실제로는 콜라 M 사이즈보다 작더라구용~~

그리고 블루베리원액 에다가 사이다 섞는거다 보니 -_-

영화 후반부쯤 갈때 쯤이면 사이만 먹는 느낌.ㅋㅋㅋㅋ

그래도 간만에 사치 한번 해봤어용.............

그리고 이건 오늘 먹은 점심입니다.

주말에는 하루에 한끼만 먹고 사는것 같아요.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보고 근처에 있는 이마트 푸드코트에서 먹었는데.

사실 저 충무김밥 때문에 주문한거거든요.

근데 실제로 맛은 별로였고...

더군다나 같이 나온 냉모밀도.. 별로...

냉모밀은 서울교대 앞에 있는 교동? 다동? 인가 하는 집이 참 잘하던데.

일본가지전에 2일 연속으로 가니까. 주인집 아주머니가 아시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서 어제도 왔죠?? 이러길래,

그 담날부터 부끄러워서 이제 못감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오면 모밀 많이 준다고 약속 하셨는데,

제주도 다녀와서 한번 다녀와야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