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 여행의 별미, 괌 메리어트 호텔 조식에 대해 알아보자!! ^^

Posted by eunhyun:)
2014. 10. 25. 19:04 여행가 남찐/'14 괌여행

 안녕하세요. 스마트남찐입니다.

오늘은 어제 예고한대로!! 괌 메리어트 호텔의 조식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남찐은 여행갈때마다 하나투어에서 호텔을 예매 하는데,

항상 "예약 대기"보다는 "즉시 확정"을 더 선호 하기 때문에.

 

이번 괌 여행을 위해 예약한 메리어트 호텔은 조식까지 포함해서 예약을 했답니다. ㅋㅋㅋ

 

 

 

 

메리어트 호텔의 조식 서비스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입니다.

정확히 3시간 30분이라서 국내 호텔들보다는 조식 운영하는 타임이 조금 짧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조식을 먹기 위해서는 4층에 있는 까페로 가야 합니다.

위에 사진은 메리어트 호텔의 엘레베이터 버튼 사진인데요.

 

L층이 로비입니다. 특이하게 4층 위에 있지요? ^_^

그 이유는 바로 메리어트 호텔이 언덕에 있기 때문에 ㅋㅋㅋㅋ 1층 2층 4층(외국은 13이 불운한 숫자로 쓰여서 3을 안쓴다네요!!) 은

주차장과 기타 편의시설로, 그리고 4층부터 객실로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

 

암튼! 1층이 눌러진것을 보니 아마 남찐이 차 빼러 갈때 찍은 사진 같네요.

 

 

조식을 먹으려면 위에 4층을 누르면 됩니다.

(4층에는 조식 까페 말고도 스테이크를 정말 잘하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맨하탄 스테이크 하우스라고.. 괌 안내 책자마다 나오는 음식점인데.. 마찬가지로 기회가 되면 자세히 포스팅하겠습니다. ^^)

 

 

 

엘레베이터 4층에 내려서 직진을 하면

 

 

위와 같이 중국집 ㅋㅋㅋ 같은 모양의 식당이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메리어트 조식 까페입니다.

 

들어가기전에 인원수를 말하면 호텔 직원들이 자리를 안내해주는데요.

 

가급적이면 안쪽에 앉기 보다는 바닷가가 보이는 창가에 자리를 안내해달라고 요청하세요. ^^

 

 

괌의 호텔들은 대부분 바다를 끼고 있기 때문에,

넓은 바다를 보면서 식사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건 엄청난 손해에요!! ^^

 

 

 

 

 

제일 오른쪽부터 찍어본 메뉴입니다.

사실 사람들이 밥 먹는데 사진기 들이밀고 찍기가 그래서

멀리서나마 땡겨본 사진들입니다.

 

아마 저 테이블은 주방장이 직접 요리를 해줬던 음식들 같습니다. ^^

 

 

 

그리고 이 테이블은 까페 중앙에 위치한 테이블입니다.

간단한 과일과 뒤에는 빵 종류, 베이컨, 삶은 달걀(설국열차에 나오는 흰색 달걀. ㄷㄷ) 등등이 있었구요,

 

 

 

 

여기는 음식 테이블의 제일 마지막입니다.

마찬가지로 도넛 (던킨도너츠st. ) 과 치즈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멀리 보이는 음료대 (콜라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대부분이 생과일 쥬스들.) ^^

 

 

 

이건 햄이 많이 들어간거 보니 남찐이 떠온것 같습니다.

삶은 감자와 베이컨, 햄, 쿠키, 그리고 사과쥬스.

 

다른 조식 호텔들과의 차이점은 역시 탄산음료가 없다는 점 -.-

그리고 아무래도... 한국 호텔이 아니다 보니 밥이나 국수 같은게 없다는게 차이점이구요,

 

 

외국은 과일을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거기다가 음료는 전부다 커피 아니면 생과일 쥬스들이다 보니;; ㅋㅋㅋ

쥬스는 정말 원없이 먹은것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우선 괌이라는 지역의 날씨가 워낙에 덥다보니. 따뜻한 베이컨, 따뜻한 소세지 등은 포기해야됩니다. -.-

스프도 사실 별로였고... ㅋㅋㅋ

 

또한 대한항공이나 제주항공을 타고 인천에서 저녁에 출발하신 분들이라면 도착 당일 조식은 포기해야되요...

정말 너무 피곤합니다. ㅋㅋㅋㅋㅋㅋ

 

현지시각으로 새벽에 체크인 하고 잠깐 자고 일어나서 먹을수도 있겠지만... 그러기엔 너무 피곤해요.ㅋㅋㅋ

 

 

 

근데 쓰다 보니까 너무 단점만 쓴 것 같습니다.

괌 메리어트 조식의 장점이라면 과일이 정말 신선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들 계산에 대해서 궁금해하실텐데요,

 

 

식사를 하다 보면 직원이 이상한 수첩 같은것을 가져다 줍니다!!

 

거기 보면 룸 넘버와 지불 가격, 팁을 준다면 얼마를 주는지 다 적게끔 되어있는데요.

남찐처럼 호텔 예약하면서 조식 비용을 같이 결제했다면 그냥 룸 넘버만 적고 나오면 되구요,

조식 비용을 결제 안했다면 그냥 현금으로 줘도 되고 ㅋㅋ 아니면 지불 가격이랑 팁 그리고 룸 넘버 적어두면

호텔 들어갈때 걸었던 디파짓에서 알아서 차감됩니다. ㅋㅋㅋ

(남찐은 현금보다는 나중에 소득공제를 위해서 카드 계산을 추천합니다. ^^; )

 

 

팁은 줘도 그만, 안줘도 그만이라서.. ㅋㅋㅋ 남찐은 팁 아예 적지도 않았어요!! ㅋㅋ

 

 

 

암튼, 여기까지가 바로 남찐이 3일간 먹은 괌 메리어트 호텔의 조식이였습니다.

 

한국인이 별로 없고, 외국인만 엄~청 많은 (본인들이 봤을때는 남찐이 외국인이였겠지만..)

그래서 더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먹은 3일간의 식사도 나름 행복한 기억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