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 렌즈, 탐론 18-270 VC PZD 탐론렌즈 구입 & 개봉기!! ^^+
DSLR 을 구입하기로 결정하면서,
렌즈는 어떤걸로 할까 정말 많이 고민했거든요.
흔히 캐논 번들렌즈라고도 하는 캐논 18-55mm IS STM 렌즈를 구매를 할지,
아니면 줌 놀이 좋아하니까. 아빠백통이나 이런 큰 렌즈들을 구매를 할지,
아니면 그냥 단렌즈 구매해서 내공이나 늘릴지 하다가.
그냥 번들렌즈나 단렌즈를 쓰는건 예전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엄청 많이 해봤기 때문에,
보다 리얼한 줌 놀이를 위해서 준망원 영역까지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을 고르다 보니까.
결국에는 탐론이나, 시그마쪽으로 가더라구요 -_-;
(물론 남찐이 카메라에 조예가 깊고, 돈 많으면 캐논 렌즈 샀겠지만..ㅜㅜ)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탐론으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
근데 알고보니. 예전에 소니 미러리스 쓸때.
야구장에서 미러리스로 경기장을 찍으면 뭔가 답답한 분위기가 많이 났었거든요.
그래서 소니 넥스3 에 달 수 있는 망원렌즈에 대해 알아보다가 탐론렌즈 라는걸 알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이번에 구입을 하게 된거보면... 참.. ㅋㅋㅋ
아무래도 인터넷으로 구입을 하다 보면 본인이 정품을 구입하면서도 이게 혹시 병행수입은 아닐지,
아니면 누가 쓰던걸 리박싱 해서 보내는것은 아닐지 하고 유달리 불안할수도 있는데요.
남찐의 경우에도 상자에 봉인라벨이 없는것을 보고. 엥?! 이게 뭐야!!! 했었는데,
탐론렌즈의 경우 봉인씰? 정품인증 씰? 봉인 라벨의 경우 위와 같은 모습이 정상이라고 합니다.
홀로그램으로 썬포토라고 적혀 있고 그 위에 파란색으로 TAMRON 이라고 적혀있는것만 붙어 있는게 정상이래요.
박스에 붙어있는 그 외의 봉인씰의 경우 판매업체에서 임의로 붙여둔 출처불명의 봉인라벨이라고 하니 주의하세요~~ ㅎㅎ
(사실.. 정품인증 코드도 같이 오기 때문에. 홈페이지에서 등록하면 바로 알 수 있지만요 ㅡ_ㅡ)
상자부터 나 50만원짜리 렌즈임. 하고 포스가 나오네요.
DSLR 관련된 사이트를 보니까 탐론렌즈를 써드파티렌즈? 라고도 하던데,
남찐은 이런 렌즈도 몇번 고민하고 사는데. 100만원 넘는 고가 렌즈를 사는 분들은 정말.. ㄷㄷㄷ
부럽!! ㅠㅠ
그리고 요로코롬 이쁘게 잘 포장해서 옵니다~~ ㅋㅋㅋ
아직 출사를 못나가서 저렇게 그대로 포장해서 보관중이지만,
여름휴가 가기전에 열심히 연습해서 정말 예쁜 사진 많이 찍어왔으면 합니당~~~ ^^+
마지막으로 탐론렌즈와 700D 바디 함께 찍은 사진~~ ㅋㅋㅋ
글구.. 남찐은 700D 개봉 포스팅 (http://namzzin.tistory.com/164)에서 적은것처럼,
바디 따로 렌즈 따로 메모리카드 따로 구입을 했는데요.
다른건 몰라도 메모리카드의 경우 따로 구입하기를 정말 추천합니다.
패키지로 구입을 하면 32GB 를 6만원에 구매하는꼴이 되는데요.
남찐은 Transcend 600x 64GB 제품을 4만원에 구입했어요.
정말 귀찮다고 뭉테기로 구매하면 덤탱이 쓰기 좋은게 카메라 구입의 세계인듯..ㅠㅠ
아울러 탐론렌즈의 경우 후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탐론 사고 나니까. 캐논 축복렌즈도 사고 싶은건 함-_-정
어ㅡ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