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여행 필수코스, 도쿄 시부야 109백화점을 가다!! (109백화점 여성관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남찐입니다.
오늘은 도쿄 도깨비여행 필수코스, 도쿄 쇼핑족들의 성지.
일본의 명동, 도쿄 시부야 여행기 2탄!!
시부야 109백화점 방문 후기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
물론, 109백화점 여성관 포스팅이구요~~ ㅋㅋㅋㅋㅋ 남찐은 옷에 별다른 관심이 없어서
남성관은 안가봤네용~~ ㅋㅋㅋ
시부야역 가는 방법에 대해 알고 싶다면. 남찐이 어제 포스팅한
JR타고 시부야역을 찾아가보자(http://namzzin.tistory.com/154) 를 읽으시면 됩니다~~ ^^
어제 포스팅에서 시부야역이 하나의 백화점이다. 라고 적어놨었죠?
바로 시부야역 건너편에서 바라본 시부야역사입니다. ^^
지하철역으로만 쓰기에는.. 언뜻 봐도 너무 커보이죠 ^^;;
그리고, 여기는 전 포스팅에서 기록해놨듯이. 시부야의 명소라고 할 수 있는 횡단보도입니다~~ ㅋㅋㅋ
정말 많은 사람이 건너더라구요~~ ㅋㅋ
시부야에서 구입한 스타벅스 텀블러입니다.
물론 저게 지금 어디서 쓰이는지는 모르구요, 단지 텀블러 하나에 한국 돈으로 2만 3천원정도 한걸 보면.
일본 물가 비싸다 비싸다 해도. 한국 물가도 만만치 않게 비싼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본 특유의 문화가 있는데요.
바로 저기 저 돈 받침. 매장 점원에게 직접 주더라도. 점원이 저 돈받침을 들고 돈을 받더라구요.
그것도 두 손 공손히.
정말 사소한것이지만. 저렇게 서로 예의를 지켜주니 여행하는 내내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남찐도 일본에서 체험한 저런 사소한 예의를 한국에서도 지키려고 굉장히 노력중입니다. ^^
머그컵을 사니까 저런 쿠폰도 주는데요,
뭐, 대강 다음에 차 한잔을 마시면 1+1 을 해주겠다. 하는 내용이라더라구요~ ㅋㅋ
이제 시부야 109백화점 여성관을 향해 가야 합니다.
무턱대고 SEIBU 맞은편에 있는 109백화점에 가면 안됩니다.
거긴 남성관이에요.
여성관은 위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스타벅스 시부야점을 바라보는 장소를 기준으로 왼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 다르게 볼 수 있는것은 남성관은 SHIBUYA 109 MEN 이라고 적혀있구요,
여성관은 SHIBUYA 109 라고만 적혀있습니다. ㅋㅋㅋㅋ
경건한 마음으로 시부야109 를 향해 가는중.
시부야 건물 위치들에 관한것은 남찐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http://namzzin.tistory.com/154)
여기가 바로 시부야 109백화점 여성관입니다.
시부야 109백화점은 백화점이라기 보다는 우리나라 동대문, 명동에 있는 두산타워, 밀리오레, 메사와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
그리고 일본 젊은이들, 자세히는 도쿄 패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많이 오다 보니까.
배경음악이나 매장을 장식하는 간판도 한류열풍 때문인지 한국 아이돌이 굉장히 많이 보였는데요.
위 사진은 소녀시대가 모델로 나왔고, 레인보우의 텔미텔미가 배경음으로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건물 광고로는 JYJ 가 보이기도 했었구요. ^^
이것이 바로 일본내 한국 아이돌 광고를 볼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이기도 했었습니다~~ ㅋㅋㅋㅋ
시부야 109백화점 제일 위층에 있는 헬로키티샵입니다.
도쿄역에 있는 캐릭터 스트리트에도 헬로키티 매장이 있는데요, 상품의 다양성을 따진다면 시부야 109백화점으로 오는게 더 좋습니다.
가격도 더 착하고, 상품도 더 많구요. ^^
그리고 이건 고딩충 고딩충 이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ㅋㅋㅋ
영화나 일본 드라마에서나 보던 세라복 입은 학생이 신기하더라구요~~ ㅋㅋㅋ
시부야 109백화점 여성관은 지하1층에서는 네일아트와 관련된 물품도 굉장히 많이 팔더라구요~~
한마디로 도쿄 패션의 중심이라고 할만한 장소였던것 같습니다.
가격은... 한국이랑 비슷하거나 조금 더 싼 정도?? ㅋㅋㅋ
시부야에 있는 아디다스 매장입니다.
당시 일본 대표팀에 있는 혼다가 AC밀란이 아닌 CSKA모스크바에서 있었고
나카모토 유토는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었지만.
전 세계적인 파급력을 가진 구단에서 뛰는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카가와가 유일했기 때문에,
아마 전면 광고를 저렇게 크게 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여기가 딱 일본이구나 했던 또 다른 광고.
바로 일본의 자존심 소니의 엑스페리아 광고입니다. ㅋㅋㅋㅋ
일본 스마트폰 시장은 아이폰과 엑스페리아가 다 접수한 것 같습니다.
진심 갤럭시 쓰는 사람은 한국인밖에 없어요... ㅡ.ㅡ
그리고 이제, 시부야 디즈니스토어로 가기 위해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