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 괌 여행 중 필수코스!! K마트 쇼핑 후기!!

Posted by eunhyun:)
2014. 10. 25. 19:40 여행가 남찐/'14 괌여행

안녕하세요...

 

드디어 괌 여행 포스팅중.. 드디어~~ 괌에 들린다면 꼭 한번 가봐야 되는,

이곳이 다녀오지 않고서는 절대 괌에 왔다고 할 수 없는.

 

정신줄 잃고 지갑 털리기 딱 좋은 K마트 방문 후기를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

 

K마트는 24시간 운영을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저녁 10시 넘어서가 사람이 제일 많고 주차하기도 힘듭니다.

 

운전하는 사람 입장에서 괌 여행객들 전부 K마트에 장보러 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주차공간이 적은건 아닌데.. 워낙에 사람이 몰리다보니~~ ㅋㅋㅋㅋ

 

 

우선 K마트를 정의하자면, 24시간 하는 코스트코-_-; 라고 생각을 하시면 쉽습니다.

 

우리가 2차대전에 대해서 배울때 미국과 소련의 압도적인 물량으로 인해서

나치독일을 이겼다. 라고 하잖아요?

 

 

 

 

 

 

 

K마트가 딱 압도적인 물량, 토나오는 물량의 고유명사인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대형마트, 소매시장, 도매시장 다 다녀봤지만.

K마트처럼 화끈하게 물량을 보여주는곳은 못봤었거든요~~~

 

 

암튼 k마트에 없는게 없어요~~ 그리고 한국처럼 여러층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게 아니고,

그냥 1층에 모든 물건이 쫙! 진열되어 있으니까. 구경하다보면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정말 재미있습니다.

 

 

뭐.. 어찌됐든!! 백문이 불여일견!! 사진으로 먼저 보시죠.. ㅋㅋㅋㅋㅋ

 

 

 

 

 

 

장난감 코너에 인형들입니다.

애기들이 하나씩 다 들고 다니던 사탕 든 키티 인형도 있네요~~ ㅋㅋㅋ

 

저렇게 커다란 인형이 15달러정도.. ㅋㅋㅋㅋㅋ

역시 대량생산 / 대량판매로 이윤을 남기는 K마트.. ㄷㄷㄷㄷ

 

 

 

 

 

70% 세일은 뭐.. 늘상 하나봅니다.

남찐은 신기해서 우와.우와. 하고 다녔는데.

 

괌 현지인들은. 그냥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39인치 테레비가 한국돈으로 48만원..................... ;;;;;;;;;;;;;;

 

 

 

 

이렇게. 25만원에 파는 테레비젼도 있구요.

PROSCAN 이라는 다소 생소한 브랜드인데.

 

그냥 원하면 쇼핑카트에 담아가서 사가는 식 ㅋㅋㅋㅋㅋㅋ

(블랙프라이데이 세일때 자주 보는 장면이죠? ㅋㅋㅋ)

 

 

 

 

그리고 남찐을 경악에 하게 만든 LG 42인치 테레비.

국내 인터넷 가격이 80만원이 넘는 TV가.

괌 K마트에서는 한국 돈으로 45만원정도에 팔리더라구요.

 

 

이러니 사람들이 직구~직구 하는거죠~~ ㅋㅋㅋ 호갱 되기 싫어서!! ㅋㅋㅋㅋ

 

 

 

 

글고 스타벅스 병커피도 1$ 정도. ㅋㅋㅋ

가격이 저렴해서 4병 사서 귀국할때까지 먹었네요 ^^+

 

 

 

이렇게 의약품도 팔구요~~ ㅋㅋ

 

 

으리으리한 아기들 장난감까지.

한국에 들고 갈 수 있으면. 들고 갔을텐데.. ㅋㅋ

 

 

 

한국에서 품절되서 난리라던 겨울왕국(프로즌) 엘사 인형도,

괌 K마트에는 있더라구요.. ㅋㅋㅋ

 

 

 

스타워즈 광팬인 남찐은 저 다스베이더 인형이 정말 가지고 싶었습니다.

크기가 실제로는 한 7살 남자아이 정도 되는 크기였는데. ㅋㅋㅋㅋㅋ

저거 사서 방에다가 진열해두면 정말 멋있었을텐데요~~ ㅋㅋㅋ

 

 

 

 

한국에서도 유명한 에버라스트(EVERLAST) 신발~~ ㅋㅋㅋ

물량전 화끈합니다. 역시 천조국.

 

 

 

전자렌지 같은 주방용품도 그냥 카트에 담아서 가져가라는 K마트.

 

 

K마트가 없는게 없어요. 특히나 수영 용품(오리발, 물안경) 이 저렴해서,

괌에 도착하고 첫 날, 해수욕을 하기 전에 K마트에 들려서 수영 용품을 구입 후

해수욕을 즐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남찐은 여행 둘째날, 저녁에 케이마트 가려고 하다가,

드르렁 하는 바람에 귀국하기 전날밤에 가보고,

이후에 그놈의 겨울왕국 안나인지 뭔지 하는 인형 때문에~~ ㅋㅋㅋ

4시간 간격으로 갔었습니다~~ ㅋㅋㅋ

 

 

 

또한! 물건이 한번 빠지면 언제 채워질지 모르니..

마음에 드는 물건은 그냥 확 사버리세요~~ ㅋㅋ 얼마 하지도 않아요......... ㅋㅋㅋㅋㅋ

 

 

 

 

쇼핑의 흔적.JPG

 

위에 봉투 2개는 ROSS 에서,

아래 봉투 2개는 K mart 에서 구입을 했는데요~~

 

도합 10만원정도 나온 것 같습니다.

 

 

좋은 물건들 정말 저렴하게 사서 좋은데,

단점이 딱 하나 있어요.

 

 

한국에서는 돈아 까워서 쇼핑 못해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단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참!! PIC나 메리어트 호텔에서 K마트까지 거리는. 걸어가도 되는 거리지만,

어차피 비닐 봉투에 물건들 담아서 낑낑 거리고 오는것보다는,

 

차끌고 슝~~ 하고 다녀오는것을 추천합니다~~ ^^

 

네비에서 "Kmart" 라고 검색을 하면 잡히구요~~ 운전해서 가면 3분도 안걸리는 가까운 거리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