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천지연폭포 방문 후기. ^^

Posted by eunhyun:)
2014. 10. 25. 19:39 여행가 남찐/'13 제주여행

 안녕하세요~~ 남찐입니다!!

 

남찐의 제주도 여행 일정에서 쇠소깍 다음 일정은 천지연폭포 였는데요~~~ ^^

 

 

여행 둘째날 접촉 사고가 나긴 했었어도. 그건 그냥 서있는 차량끼리 미세하게 접촉한거였는데,

제주도 운전이 주행중에 어려운건 아니잖아요?? 차가 바글바글하게 있는것도 아니고.

 

하지만. 쇠소깍에서 천지연폭포로 가는 길. (그러니까. 위도상으로 북에서 남으로 내려가는 길) 은,

 

특히나 천지연폭포로 들어가는 입구 길은. 가게 앞 도로에 불법 주차된 차량 때문에,

엄청나게 긴장해서 운전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출장을 겸해서 4월에 갔던지라, 평소보다 관광객이 좀 덜한 시즌이란것을 생각을 하면,

성수기에 가는 분들의 경우 정말 조심히 운전해야 하는 코스라고 생각됩니다~~~ ^^

 

 

 

 

 

 

천지연폭포 입구에 있는 입장료 면제 기준입니다.

참전유공자는 증서 소지 본인만 가능하더라구요. ㅡㅡ;;

 

6.25 참전유공자분들 이제 80 중반 ~ 후반 사이일텐데,

어지간하면 그 배우자까지 같이 혜택을 주는쪽으로 개선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천지연폭포로 가는 길에 시인의 배가 있습니다.

그냥 ㅋㅋㅋ 배입니다. ㅋㅋㅋㅋㅋ ^^;

 

입구에 풍셩이 너무 한적하고 좋아서 찍어본 사진이에요. ^^

 

 


 

 

 

더불어서 위 사진에 다리를 건너가면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꼭 화장실 들렸다가 가야 됩니다. ㅡㅡ

 

매표소는 폭포 앞에 있기 때문에 들어가면 화장실이 없어요(ㅋㅋㅋ)

 


 

 

 

 

 

매표소앞에 기념품점과 돌하르방 초콜릿을 파는 가게가 있기는 하지만,

남찐은 쇠소깍에서 산 초콜릿이 젤 맛있더라구요.

개인 취향이겠지만...

 

그리고 그다지 살만한 기념품은 없었어요~~ ㅋㅋㅋ

 

 

4월에 단풍나무가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당~~ ㅋㅋㅋ

이 단풍나무를 발견하셨다면. 천지연폭포에 거의 다 온 거에요~~ ㅋㅋ

 

 


 

 

 

이제 폭포 사진 나갑니다!!

 

 

 

 

 

20년 넘게 교과서로만 보던 폭포를,

이제야 내 눈앞에서 보는 심정이란~~~ ㅋㅋㅋ

 

정철이 쓴 관동별곡에 보면 만폭동 계곡에 대한 구절이 있잖아요?

"은같은 무지개, 옥같은 용의 꼬리.." 하면서..

 

그 구절이 절로 생각나는 절경이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콸콸콸콸 쏟아지는 소리가. 서울에 있는 인공폭포에 비할바가 아니였습니다~~ ㅋㅋㅋ

 

 

 

 

 

폭포 제일 가까이 가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이 뒤에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고 싶어서 ~~ ㅋㅋㅋㅋ

 

 

천지연폭포는 정말 폭포 하나만 보기 위해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는데요,

가는 길에 천천히 산책도 하고.. 산림욕도 한다고 생각을 하면 입장료가 결코 아깝지 않습니다.

 

아울러 천지연폭포 주차장에 있는 제주도 별미 고기국수집에서 식사도 하는걸 생각하면,

한번쯤 방문해도 괜찮을법한. 제주도 관광명소라고 하겠습니다. ^^

 

 

 

천지연폭포에 가실때는 네비에 천지연폭포 주차장, 천지연폭포 매표소라고 검색을 하시면 됩니다. ^^

 

암튼, 이제 다음 여행지로 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