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 KE613편타고 인천공항 -> 홍콩첵랍콕 공항 가기!! ^^

Posted by eunhyun:)
2014. 10. 25. 19:38 여행가 남찐/'13 홍콩여행

 안녕하세요. 남찐입니다.

 

 

바로 어제 포스팅한 서울역에서 얼리 체크인 후 인천공항가기의 후속편(http://namzzin.tistory.com/39) 으로

KE613편 타고 인천공항에서 홍콩국제공항(홍콩첵랍콕공항)으로 간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

 

 

공항 급행열차를 타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위와 같이

여객터미널 연결 통로로 갈 수 있습니다.

 

남찐과 이미 서울역에서 모든 수속을 다 마친 상황이였기 때문에

홀연히 몸만 가면 됐었는데요 ㅋㅋㅋㅋ

 

 

 

 

 

 

 

홍콩여행은 혹여나 모를 불상사를 대비해서 짐도 모두 기내에 들고 들어갔기 때문에

화물검사는 인천공항에서 받게 되었답니다.

 

 

 

여객터미널에 가게 되면, 다시 3층으로 올라가

출발층에서 가방 검사 및 간단한 출국에 필요한 검사를 받고

면세지역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

 

 

 

 

 

면세지역에는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이 다 있구요,

또 시내 면세점에서 산 제품은 대한항공의 경우 동관 4층에, 그외 제주항공, 아시아나의 경우 서관 4층으로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잘 체크하셔야 합니다.

 

 

사진은 국제적으로 유명한 에르메스 매장입니다. ^^

 

 

 

 

남찐과 홍콩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줄 대한항공 KE613편입니다. ㅋㅋㅋㅋㅋ

김포공항 게이트와는 다르게 비행기 엄청 많더라구요 @@;;;

 

또 국내선과 다른점은 퍼스트클래스의 존재 여부, 그리고 위 사진을 자세히 보면

게이트 연결된 사다리가 2개지요?? 국내선은 1개 사다리를 통해서 프레스티지 승객과 이코노미 승객이 모두 입장하는데,

국제선은 사다리로 구분해두더라구요 ㅠㅠㅋㅋㅋ

 

 

KE613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모니터입니다.

아직 이륙전이라 작동을 안하네요.

 

 

그리고 A330-300 기종의 간단한 안내책자.

지금은 조금 바꼈다고 하는데요~~ ^^

 

남찐은 홍콩여행때는 에어버스를, 일본여행때는 보잉기를 탔는데,

개인적으로는 에어버스가 더 좋더라구요~~~ ^^

 

 

떠나는 남찐이 외로울까봐 하늘에서 눈물을 흘려주네용... ㅋㅋㅋㅋ

 

 

 

홍콩노선 KE613 (A330-300) 의 내부 모습입니다.

대한항공 비행기중에 2층 비행기 빼고 가장 깨끗한거 같았어요 ㅋㅋㅋ

 

기종이 오래 된거라고 하는데. 전혀 체감을 못할만큼.

 

 

좌석 배열도 2-4-2 로 앉게 되어서, 남찐같은 경우 인터넷으로 창가를 먼저 선점해서리.

제주도 갈때 탑승했던 프레스티지 빼고 가장 편안한 비행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가장 최신식이구요 ㅋㅋㅋㅋㅋㅋ

 

 

 

KE613기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의 보다 자세한 사진입니다,

근데, 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 하고 싶은게.

 

안되면 진짜 바로바로 스튜어디스한테 말해야되요.

 

남찐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이게 기계 고장이라고 생각해서

스튜어디스가 바로 조치를 취할 수 없을것 같아서 일단 안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후에

대한항공 고객센터에다가 안된다고 보내니까;;

 

머 버튼을 잘못 눌러서 안내를 해주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동영상이 게임화면에서 홈버튼 누르는 동영상이였는데,

홈버튼 눌렀으면 홈으로 나오는게 당연한데. 뻔히 버튼을 잘못 누른거라고 ㅡㅡ

 

그때 다른 화면들도 좀 찍었어야 되는건데. ㅋㅋㅋㅋㅋㅋ

 

암튼, 바로바로 클레임 거세요!! ㅋㅋㅋ

 

 

글고! KE613기의 경우 요로코롬 USB 단자로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게 해줬답니다.

이게 A330 비행기만 가능한건가봐요 -_-;;

일본갈때 핸드폰 충전 안해서 아~ 충전해야겠다!! 하고 USB 선만 챙겼는데.

보잉기에는 저런 단자가 없더라구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물론 남찐은 갤럭시S2 라서 상관 없었지만 ^^;;;

 

 

드디어 비행기가 이륙하고 나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터치로 작동시킨 화면입니다.

서산에서 우회전해서 나가네용... ㅋㅋㅋㅋ

 

그리고 저기 보이는 "개성" 이라는 생소한 글자.

 

 

 

비행기가 동중국해를 지나갈때쯤이면 이제 기내식이 나옵니다. ㅋㅋㅋ

 

 

오늘 남찐 선택은 비빔밥!!!

음료는 콜라 말고도 와인이 있던데. 아무래도 해외다 보니 ㅋㅋㅋ

 

와인보다는 콜라를.. ㅋㅋㅋㅋ

 

 

그리고 후식으로 이런 아이스크림도 주네요,

일본갈때는 두부 주던데.. ㅋㅋㅋㅋㅋㅋ

 

암튼 비행기 시설이랑 서비스는 ke613기가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돈값한다!! 라는 생각이 딱 들더라구요 ㅋㅋㅋㅋ

 

 

 

 

이제 비행이 약 1시간정도 남았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의 유/무가 비행의 지루함을 많이 줄여주는것 같습니다.

 

제주항공의 경우 진짜 벽만 보고 가는 비행이라 너무 힘들었는데,

대한항공은 저렇게 가지고 놀게 있으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남찐은 비행중에 이 사진구도를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항상 날개가 보이는 좌석에 앉아요 ^^

 

중국의 하늘에서 찍은 날개입니다. ^^

 

 


 

 

그리고 홍콩국제공항까지 바래다 준 고마운 KE613 비행기~~~

 

고마워 비행기야~~~ 안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