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오션스위츠 제주호텔 투숙 후기!! ^^ (제주시 호텔 추천)

Posted by eunhyun:)
2015. 5. 12. 11:43 여행가 남찐/'15 제주여행 with 핀

 안녕하세요. 2015년 제주의 봄을 만끽하고 온 남찐입니다.

이번에 제주도를 가면서. 투숙을 어디서 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었거든요.

 

그간 하얏트리젠시제주에서 한번, 제주 오션스위츠호텔에서 한번,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한번.

이렇게 총 3번을 갔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관광지보다는 먹방 위주로 가자! 라고 핀과 계획을 세웠기 때문에.

제주항과 가깝고. 전 객실이 오션뷰인 제주 오션스위츠호텔을 가기로 결정하고 바로 출발을 했습니다.

 

 

 

딱 10개월만이지요? 남찐이 오션스위츠제주를 다시 찾은게.

예전에는 혼자 왔었는데. 이번에는 핀과 함께 왔습니다. ^^

 

 

 

 

덕분에 싱글+싱글인 침대가, 이번에는 2명이 왔다고 더블+싱글 침대로 바껴있네요.

 

아울러, 전에는 10층 방을 배정 받았지만, 이번에는 9층 방을 배정을 받았어요.

 

10층 방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주소를 클릭해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특히, 아래 포스팅은 혼자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보면 괜찮을것 같아요.)

 

* 제주 호텔 추천!! 제주 오션스위츠 투숙 후기!! : http://lovelyce.tistory.com/212

 

 

 

 

위에 링크 건 침대랑 비교해도 확실히 크기 차이가 있죠?

아울러, 대강적인 느낌인데. 더블침대 있는 방이 조금 더 큰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작년 7월에 투숙했을때는. 뭔가 호텔방에 콘센트가 되게 모자른 느낌이였거든요 -_-

 

그런데. 9층 방은 콘센트가 널널하더라구요;;

핸드폰 충전하고, dslr 이랑 미러리스 카메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을정도로 콘센트가 널널해서리.

 

이전보다 더 좋네.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_-;

 

 

 

 

 

언제나 은은함을 보여주는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의 조명입니다. 아울러 이 호텔의 최고 장점!!

바로 중앙난방이 아닌 개별난방이라는것입니다.

 

리모콘에서 보이듯이 하나는 TV 리모콘이구요, 다른 하나는 에어컨 리모콘으로써,

더위를 많이 타는 남찐에게. 자다가 더우면 에어컨을 바로 트는 호텔이라는것은 정말 엄청 큰 메리트인것이지요.

 

 

 

옷장과 안전금고입니다. 크게 다를건 없어요.

샤워가운 2개 있고... 옷걸이 있고...

 

안전금고야 뭐... 호텔에서 잘 안쓰니....

 

 

 

 

 

여행지 호텔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화장실입니다.

제주 오션스위츠호텔 로비에는 웅진 로고 티셔츠를 입고 있는 곰돌이를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몰라도 비데가 웅진 룰루비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수건과 간단한 목욕용품들.

이번에 정말 다 좋았는데. 딱 한가지, 정말 딱 한가지 모자란게 있었다면 바로 수건이였습니다.

 

제주 라마다호텔에서는 수건이 많다 못해서 넘쳐 흘렀는데. 거기다 +@로 손만 닦을 수 있는 손수건까지 있었는데,

이번에는 딱 얼굴 닦는 작은 수건 2개, 그리고 샤워하고 나올때 쓰는 큰 수건 2개. 이렇게 4개씩만 넣어주니까.

 

좀 모자란 감이 있더라구요. 더군다나 발수건까지 없으니 이건 뭐.. 한사람은 작은 수건은 못쓰는 상황이 오고... ㅜㅜ

 

 

 

 

나름 아기자기한 어메니티들,

어떤 분들은 욕조가 없어서 아쉽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데.

여행지에서 욕조를 사용하지 않을 뿐더러. 그저 물만 잘나오면 되는 남찐에게는

오히려 대 만족이였습니다.

 

여태까지 갔던 호텔들중에서 물 제일 잘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뜨거운물 펑펑써도 되요.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간단한 커피와, 녹차, 그리고 차잔,

커피포트기, 작은 냉장고입니다.

 

요즘 호텔안에 미니바가 없어지는 추세여서 그런지.

오션스위츠 제주의 냉장고 안에는 딱 물 2병만 들어가있더라구요.

 

 

사실 먹지도 않는 음료수가 가득 차서.. 그걸 일일이 다 꺼내놓고...

내꺼랑 안섞이게 두는것보다는. 그냥 물 2병만 있는게 더 좋은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서울시내 호텔에서 투숙할때는 디파짓 카드를 걸고 그랬는데,

제주 오션스위츠호텔에서는 디파짓 카드 안걸고 그냥 체크인 할때 휙 들어가고,

체크아웃 할때 휙 들어가면 되니까. 정말 편했구요.

 

 

 

아참, 국내선 비행기의 경우 국제선의 액체류 규정을 따르지 않기 때문에 와인 한병정도는 들고가도 되는거 아시죠?

 

룸서비스를 통해서 와인따개를 요청하면 가져다 주기도 하구요, 남찐의 경우에는 아예 체크인때부터 요청을 하니까,

새거 하나 주더라구요.

 

 

더불어, 특별히 회원관리를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체크인하는데, 전에 한번 지낸적 있으시죠? 라고 물어보는데.

뭔가 이 사람들이 날 기억하는 느낌. 이라고 해야할까? ㅋㅋㅋㅋ

 

그런것 때문에. 저번과는 다르게 너무나 좋았던 오션스위츠 제주 호텔이였습니다.

 

 

 

하지만... 조식은 정말 비추..... 진짜 비추..ㅋㅋㅋ

 

 

조식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

 

* 오션스위츠 제주 조식 후기!! : http://lovelyce.tistory.com/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