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처리까지 깔끔한 제주 AJ렌터카 이용 후기!! ^^

남찐의 블로그를 그간 꾸준히 봤던분들이라면 제가 보험사에서 근무했었던것을 아실텐데요 -_-;

사실 보험은 우연한 사고를 대비하는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손해보험사에서 근무를 했더라도,

 

여행객들이 많은 제주도에서 접촉사고가 나는것에 대해서는

보험사에서 근무했던것이랑 상관 없이 그냥 나는것이기 때문에.

혹시 몰라서 슈퍼자차보험을 가입해서 여행을 갔거든요.

 

 

그런데. 이게 웬일. 제주도 동문시장에서 차를 빼다가 남찐의 과실로 접촉사고가 나버린겁니다.

 

그야말로 멘붕 -_-;;;

 

다행히 피해를 당하신분들이 맘 넓은 아저씨, 아줌마들이여서 많이 놀랬냐고. 괜찮냐고, 역으로 위로를;;;

 

 

 

 

다행히 자동차 자기부담금 0원, 휴차보상료까지 담보가 되는 슈퍼자차보험에 가입을 해서,

바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제주AJ렌트카 사고 신고 전화는 064-726-3322 입니다.

 

 

 

남찐의 경우에는 왼쪽 백미러까지 파손이 된 상황이라 운행이 불가하여,

렉카차를 불러야 했었는데요. 보험사 대물 담당 직원이랑 통화후, 다시 제주 AJ렌터카로 전화를 걸으니까,

바로 견인조치까지 요청을 해주더라구요. ㅋㅋㅋ

 

 

 

AJ렌터카에서 사고접수를 하게 되면 위와같이 문자가 옵니다.

이후에 보험사 직원도 출동을 해주구요.

 

 

 

 

 

 

다행히 서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남찐 차는 왼쪽 백미러가 파손, 상대방 차는 남찐이 브레이크 밟아서 살짝

도장만 벗겨진 상황이라. 그냥 남찐이 탄 차만 견인을 해가는데.

 

예~전에도 한번 주차장에서 간단한 접촉사고가 난적이 있었거든요.

그때는 타 회사를 이용했었는데. 보험이 소멸되고.. 새로운 자차보험 계약은 안된다고 했던것 같은데.

 

이번에는 차가 파손되서 운행불가여서 그런지 몰라도.

렉카차를 타고 AJ렌터카 사무실로 복귀를 했습니다.

 

 

거기서 늘 그러하듯이 간단하게 사고 경위에 대해 작성을 해주니까,

사고난 차량의 연료비를 결제하고 동일한 슈퍼자차보험 계약을 새로 한 후

새 차를 받아서 다시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한번 사고가 나면 보험이 소멸되어 조마조마 하면서 운전했던 기억이 나는데,

대차 된 차량에 대해서 새로 계약을 하는것이 아닌 새로운 보험료 + 기존 차량의 연료비만 지불하면

차를 내주는 제주 AJ렌터카의 깔끔한 사고처리 덕분에. 제주도 여행을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일 좋은것은 사고가 안나는것이지만, 혹시 모르는 위험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시,

이렇게 깔끔하게 처리가 된다면. 정말 든든한것 같습니다.

 

남찐은 다음에도 자차보험 빵빵하게 가입하고 제주 AJ렌터카를 이용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