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산노미야역에서 기타노이진칸(기타노거리) 가는 방법을 알아보자!! ^^

Posted by eunhyun:)
2015. 3. 1. 10:30 여행가 남찐/'14 오사카여행

 안녕하세요. 남찐입니다.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스한 봄이 느껴지는 3월이 됐습니다.

 

아직, 작년 6월에 다녀온 동경여행 포스팅도 다 못마쳤는데.

거기다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오사카 여행 포스팅의 반환점도 못돌았으니..ㅠㅠ

 

이거 꼭.. 신나서 포스팅을 하고 있지만... 개학을 앞둔 아이들처럼 밀린 일기 한번에 몰아쓰는 느낌. ㅋㅋㅋ

 

그래도!! 블로그를 꽉꽉 채우기 위해 포스팅은 해야겠지요? ㅋㅋ

 

오늘은 고베의 명소라고 불리우는 기타노이진칸(기타노거리) 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사실, 일본 어디를 가더라도. 한글이 잘되어 있어서 잘 찾아다닐 수 있었는데.

고베의 경우에는.. 크기도 크거니와... 이게 안내판이라고 할만한것을 찾기도 너무나 힘들어서,

 

 

혹여나 남찐처럼 길 잃고 헤메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정리를 해둡니다.

 

 

 

타이틀 사진은... 고베 산노미야역에서 내려서 기타노이진칸으로 가다가.. 

기모노 입은 아가씨가 신기해서 찍은건데요.

 

간사이 지역을 여행하면서 느낀건. 젊은 사람들이 남녀 구분없이 기모노를 많이 입고다니더라구요.

(특히, 교토에서.)

 

남찐이 갔었을때. 특별히 연휴기간도 아니였는데, 너무나 신기했던 것 같습니다.

 

 

자, 이제 서론은 여기까지 하구요!!!

 

 

이날 일정의 경우 오전에 일찍 효고현에 있는 히메지성에 갔다가, 다시 한신타이거즈 홈구장 고시엔을 갔다가,

히메지성과 고세인구장 가운데에 있는 고베로 갔는데요.

(여태까지 했던 일정 중 제일 강행군.. ㄷㄷ)

 

아마, 이때가 오후 4시쯤으로 기억을해요. 기타노이진칸에서 제대로 보려면. 반나절은 걸린다고 하는데.

어차피 고베에서 야경을 볼 예정이였기 때문에. 부담없이 찾아갔습니다.

 

 

한큐선 고베 산노미야역에서 내리면 바로 위와 같은 풍경을 볼 수 있는데요,

그럼 여기서. 기타노이진칸을 가려면 어떻게 가야 하나!!

 

 

 

 

 

 

간단합니다!! 한가지 길만 찾으면 쭉 직진만 하면 나오기에,

 

 

 

바로 남찐이 화살표로 표시한 일본 제1의 통신사 NTT도코모 건물을 찾으세요,

남찐도 NTT도코모 건물이 있는 골목으로 쭉 직진해서 들어가면 된다고 해서 찾아갔거든요~~

 

 

자. 길을 건너서 도코모 건물이 있는 골목길로 쭈욱 올라갑니다.

 

 

저기~ 저 끝에 있는 언덕길이 바로 기타노이진칸입니다.

여기서 한 15분 정도 걸어올라가야 하는데요.

 

언덕이 그리 심한것은 아닌지라,

부산 감천문화마을 가는것보다는 조금 쉽더라구요. ㅋㅋ

 

 

가다보면 이렇게 텍사스레인져스 소속 메이져리거인 투수 다르빗슈와 관련된 건물들도 보이구요.

(일본어를 못하니 무슨뜻인지를 몰라서..ㅜㅜ)

 

 

기타노이진칸이 가까워질 무렵이면... 이렇게 웨딩촬영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웨딩촬영 명소로 꼽힌다고 하네요~~ ㅋㅋ

 

 

그리고, 이렇게 스타벅스 건물이 보이면 도착입니다!! ^^

 

여기서부터 쭉, 편하게 감상하면서 한바퀴 도시면 되겠습니다~~~ ㅋㅋㅋ

 

 

이상, 고베 산노미아역에서 기타노이진칸 거리 가는 방법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