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바역에서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가는법을 알아보자!! ^^ (오사카 유니버설스튜디오 가는법)

안녕하세요. 남찐입니다. 드디어 오사카 일정의 두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두번째날의 첫번째 일정은 바로.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을 가는거였는데요.

 

남찐의 모든 해외여행 포스팅이 그렇듯이. 이번 유니버셜스튜디오도 가는 방법부터 천천히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다만, 남찐이 난바역에서 출발을 했기 때문에. 난바역에서 유니버셜스튜디오 가는 방법을 포스팅하겠습니다.

(라고 서술하지만, 사실 전철만 잘 타면.. 어디서든 쉽게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근데,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하 유니버셜스튜디오라고 합니다.) 을 가는 방법중에 기존 관광지를 찾아가는 방법과

다른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우선, 유니버셜스튜디오로 가는 지하철 노선도를 한번 보시죠.

 

 

 

자, 이제 설명을 드릴께요.

 

남찐이 출발한 역은 난바(Y15, S16, M20) 입니다.

근데. 유니버설스튜디오가 있는 유니버셜시티역은 JR에서 운영을 해요.

 

 

그런데. 우리가 사용하는 지하철표는 뭐다? 바로 오사카주유패스와 간사이스루패스입니다.

근데. 이 친구들은 오사카과 간사이 지방의 지하철, 버스를 유효기간내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으로는 일본에서 제일 잘나가는 철도노선인 "JR라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그리하여, 남찐은 도쿄여행때부터 요긴하게 사용하는 스이카카드(SUICA) 를 사용했었는데요.

 

스이카카드(SUICA) 가 없다면 그냥 일회용으로 벤텐초 - 유니버셜시티역까지만 구입을 하던지,

그것이 아니라면 처음부터 JR난바역에서 유니버설시티역까지의 티켓을 구입해서 다니면 됩니다. ^^

 

 

남찐은 오사카주유패스가 있기 때문에. 다른 전철 구경도 할 겸 해서 요츠바시선 난바역(Y15)에서 출발해서,

혼마치(Y13)역에서 추오선 혼마치역(C16) 으로 환승한 후,

벤텐초(C13) 에서 JR벤텐초역으로 환승하는 루트로 이동을 했는데요.

 

 

사실 오사카주유패스를 안써도 된다. 하는 분들은 특히 숙소가 호텔 몬트레이 그라스미어 오사카라면. 

그냥 JR난바역에서 JR벤텐초역 한정거장 지나, 니시쿠조역까지 쭉 타고 온다음에,

JR유메사키선으로 환승, 유니버설시티역까지 가시면 됩니다. ^^

 

 

 

 

사진은 JR벤텐초역에서 니시쿠조역으로 가는 JR열차를 타기 위해 이동중에 찍어봤는데요.

유니버설스튜디오가 워낙에 유명해서 그런지. 아예. 2번 레일로 가면 유니버설시티역으로 갈 수 있다. 하고 적어놨네요 -_-;; ㅋㅋㅋ

 

 

이 사진 역시 JR벤텐초역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냥 오사카의 푸른 하늘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찍어봤습니다.

오사카 시민은 바쁘게 일하는데. 남찐은 한가하게 유니버설스튜디오를 가고 있으니.. 얼마나 좋았겠어요 -_-;;

 

더군다나, 그동안 여행만 가면 비가 주르륵 주르륵 왔는데. 날씨까지 맑으니.. 기분은 그야말로 하늘을 걷는 기분!! ㅋㅋㅋ

 

 

 

 

사진은 JR열차를 타고 니시쿠조역으로 가면서 찍었습니다.

그동안 도쿄에서 JR이 운행하는 열차는 많이 타봤는데.

우리나라 무궁화호, 새마을호, KTX 같이 좌석이 가로로 되어 있는 열차는 처음 타봤어요.

 

 

 

 

그래서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근데 간사이지방은 많은 열차가 저런식으로 좌석배치가 되어 있더라구요.)

 

 

 

JR니시쿠조역에서 내리면. 유니버셜시티역으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고민을 할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내리고 나서 바로 뒤 승강장(계단으로 건너가지 말구요..) 으로 가시면 됩니다.

 

승강장 배치도가 우리나라에서 신길역이랑 비슷하게 되어 있는데.

유니버셜시티역으로 가는 전철(위 사진속 전철)의 경우에는 출입문이 양쪽이 다 열리니까,

앗. 혹시 여기서 타는게 아닌가?? 하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ㅋㅋ

 

 

드디어,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 있는 유니버셜시티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기쁜 마음에 한컷! ㅋㅋㅋ

 

 

그리고 이곳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의 놀이동산인,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 있다는것을 확연히 알 수 있게.

커다란 헬로키티 그림이 있더라구요.

(테마상으로는 헬로키티가 해외순방을 마치고.. 뷰띠끄 샵을 열은거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전세계 많은 해리포터팬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의 해리포터 홍보 포스터입니다.

아마, 애드센스 광고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보셨지 않을까 싶습니다. ^^;

 

 

 

유니버셜시티역까지 왔다면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을 찾아가는건 정말 쉽습니다.

그냥 직진만 하면 되요. 그것도 사람들 따라서..ㅋㅋㅋ

 

왜냐면... 유니버셜시티역에 왔다는건 다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를 가기 위함이거든요;;

 

 

길을 걷다가 이렇게 원숭이를 데리고 묘기를 부리는 아저씨도 구경했습니다.

오사카라는 도시가 항구도시이고 또 무역과 관광으로 먹고사는 도시다 보니까,

저런 거리예술가들이 굉장히 많았던 것 같습니다.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을 보고 나와서 가이유칸에 갔었을때도. 길에서 공연하는 아줌마, 아저씨를 봤었거든요.

(그건 다다음 포스팅에서 쓰도록 할게요~~ ^^)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에서 요즘 가장 핫한 관람이 해리포터관이다 보니까,

해리포터와 론 위즐리, 그리고 엠마왓슨이 지팡이를 들고 남찐을 환영해주고 있습니다. ^^

 

 

과연,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그리고, 남찐은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에서 돈을 얼마나 썼을까요??

 

자세한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후기 포스팅은..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이상,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에서 남찐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