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남은건 어벤져스뿐, 가디언즈오브갤럭시를 보다!! ^^

Posted by eunhyun:)
2014. 8. 4. 00:24 남찐의 감상문

마블 영화가 이렇게 보기 힘든적이 있었나??

 

 

상영하는 영화관 찾기가, 또 그 시간대를 맞추기가 너무 힘들었다.

자주가는 롯데시네마는 역시 대한민국 국민 빨아먹고 사는 롯데라는 기업에 걸맞게.

 

조조 시간이 7시 30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 시간에 누가 조조영화를 보러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소한 고등학교때도 저 시간에 수업하면 0교시라고 해서 난리쳤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스리슬쩍 조조시간 빠르게 땡김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조조 이후 타임이 9시 40분 타임이였고,

그 다음에 오후 8시 타임이였기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4)

Guardians of the Galaxy 
8.1
감독
제임스 건
출연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정보
액션, 어드벤처 | 미국 | 121 분 | 2014-07-31
글쓴이 평점  

 

 

 

 

두번째 타임을 봤는데.

일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지구를 지키는게 어벤져스 (아이언맨, 토르, 캡틴아메리카, 블랙위도우(나타샤, 로마노프), 호크아이) 라면.

우주를 지키는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점상으로는 2014년이 똑같은데. 지구보다 몇백년은 더 문명화된 은하계를 무대로 하기 때문에,

특수효과 빵빵하게 나오고. 오히려 어벤져스에 비교하기 보다는. 스타트랙 느낌이 많이 나왔다.

 

 

 

아무래도, 마블 작품들은 서로의 연계성 때문에. 또 이제 개봉하는 어벤져스2가 타노스에 대해서 다룬다고 하니,

어벤져스2 볼 사람들은 보는게 좋을듯.

 

 

토르2 엔딩장면에서 아스가디언 사람들이 어떤 백발의 남자에게 가는 장면이 쿠키영상으로 나오는데,

그 남자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도 나옴잼.ㅋㅋㅋ

 

 

 

그리고 타노스가 그렇게 길게 대사하는것도 처음 봤고.. ㅋㅋㅋㅋ

 

암튼, 초반부는 좀 지루할 수 있으나.. 이후에 전투신은 내내 흥미롭고.

말하는 너구리 로켓도 왕귀염귀염 열매.. ㅋㅋㅋ

 

 

이것도 한 3부작 될 것 같은 느낌인데.

2부는 더 대박나길 바라며..ㅋㅋㅋ

 

 

 

 

마블영화는 엔딩크레딧이 올라가고 나면 쿠키 영상이 있으니 꼭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