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에서 가까운 제주 협재해수욕장 방문 후기!! ^^

안녕하세요. 남찐입니다.

드디어 2014년 7월 제주도 여행기의 관광지 포스팅은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는,

제주도 협재해수욕장 방문 후기 포스팅을 작성하겠습니다.

 

 

사실 협재해수욕장에 가서 딱히 맛집에 갔다거나, 특별한 관광지를 본 것은 아닙니다.

 

 

다만, 직장 동료가 남찐보다 한달 먼저 제주도를 갔는데요.

 

그간 남찐은 모든 여행이 하얏트니 힐튼이니 이런 호텔에서 지내다 보니.

제주도만 하더라도 대부분 중문관광단지쪽을 주로 돌다 보니까. 그러니까. 관광지로써의 제주도를 정말 많이 보게 되었는데,

제주도 현지인들. (연세 많은 할아버지, 할머니분들이 사시는.) 이 사는 동네는 한번도 못가봤더라구요.

 

 

 

 

 

마침, 그거에 대해서 궁금하면 한번 협재해수욕장을 가보라는 추천이 있어서 한번 가봤는데.

 

 

한라산 1100고지에서 출발을 하니까. 거의 30km 나오더라구요.. 거리가... 운전시간은 한 30분 조금 더 걸렸는데.

그래도 운전을 하면서. 제주도 현지인들이 사는 마을도 지나가고 하니까.

풍경 보는 재미는 있는것 같습니다.

 

 

 

 

7월 초인데도 해수욕장에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남찐이 dslr 을 개발세발로 찍어서 그런데.. ㅋㅋㅋ

 

 

 

실제로 보면 괌이나 사이판 같이 푸른색 바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말 다시 한번 드는 날씨에 대한 아쉬움..ㅜㅜ

 

 

 

 

 

해수욕장에서는 카메라 셔터 누르기가 부담됩니다. ㅡㅡ

 

더군다나 탐론렌즈처럼 줌 성능 좋은 렌즈를 마운트한 상황에서는요...

도찰하는 변태로 신고 당할까봐..ㅋㅋㅋㅋㅋㅋㅋ

 

 

7월 초인데도 해수욕장에 사람 굉장히 많더라구요.

전날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들어가서 해수욕 하는 인원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남찐도 들어가고 싶었지만... 이미 호텔 체크아웃도 한 상태였고,

또 2시간 있다가 비행기를 타러 가야 했기 때문에..ㅋㅋ 그냥 살짝 발만 담군걸로 만족을 했는데요.

 

 

 

제주도 해수욕장은 작년에 갔던 중문해수욕장과 올해 간 협재해수욕장 두군데뿐이지만,

 

단순 해수욕장의 절경을 보겠다!! 해수욕을 하겠다!! 라는 생각으로 여행을 떠나신다면,

제주도 해수욕장을 가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제주도 해수욕장도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

 

바람도 잘 불어서 가슴도 뻥 뚫리는것이.. 제주도의 일정을 마무리 하기 굉장히 좋았던 장소였던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