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내국인 면세점, 중문관광단지 면세점을 가다!! ^^

Posted by eunhyun:)
2014. 10. 29. 16:00 여행가 남찐/'14 제주여행

안녕하세요. 남찐입니다.

오늘은 제주도를 방문하다면,

특히나 중문관광단지를 방문한다면. 정말 꼭 가야하는 필수코스!!

 

사실 중문관광단지 필수코스라기 보다는 제주도 필수코스에 가까운.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위치한 내국인 면세점인 중문관광단지 면세점에 대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사실 특별한 팁이랄것도 없고. 매장 내에서 사진촬영은 엄금이기 때문에.

매장 사진도 없지만.. 뭐.. 간단하게 적어볼께요 ^^

 

 

 

 

중문관광단지 면세점을 찾아가는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네비게이션에서 면세점만 치면.. ㅋㅋㅋ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면세점으로 찾아가면 되는데요.

 

 

최근에 같은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롯데호텔과 신라호텔에도 호텔안에 면세점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 면세점이 중문관광단지 면세점과 같이 내국인 면세점

 

즉, 제주도에서 국제선을 타고 해외 출국 대상자를 위한것이 아닌,

제주도에서 본토(?) 로 이동하는 사람들을 위한 면세점인지는 남찐도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이번에 소공동 롯데면세점을 이용하면서 물어보기는 했는데.. 직원의 답변도 정확히는 ^^;;

 

 

아무튼!! 제주도 면세점하면 너무나 유명한곳이기에 한번 포스팅을 해봅니다.

 

나름 남찐은 두번째 방문인데요~~~ ^^

 

 

 

 

 

 

작년에는 초보 운전이라서 손을 덜덜 떨면서 좁은 공간에 주차를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입구에서 한층 내려오면 위 사진과도 같이 넓직 넓직한 야외 주차장이 있더라구요.

 

 

남찐처럼 낑낑 거리면서 1층 입구에다가 주차하지 말고,

한층 내려와서 (운전하다 보면 면세점 야외 주차장이라는 팻말이 있습니다.) 주차를 하시면 한결 더 수월합니다.

(또 면세점도 ICC제주컨벤션센터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ㅋㅋㅋ)

 

 

 

 

여기는 면세점 입구인데요.

어지간한 국내브랜드는 다 있구요, 뭐.. 젤리백으로 유명한 훌라(FURLA) 브랜드나,

저렴한 해외 브랜드 제품들도 있습니다.

 

 

이유인즉, 우리가 해외로 나가는 면세점을 갈때는 면세 한도가 400$ 인 반면에, 구매한도는 3,000$ 까지 되잖아요?

즉, 사는건 3,000$ 까지는 되는데. 면세는 400$ 까지 해줄테니까. 만약 초과하면 초과한만큼 금액의 세금은 내라! 라고 하는것인데.

 

 

제주 내국인 면세점의 경우 처음부터 구매한도를 400$ 로 제한을 둡니다.

그것도 1년에 6회만 이용할 수 있구요.

 

 

작년 국무회의에서 제주도 내국인 면세점 구매 한도를 800$ 로 확대 한다는게 통과 됐다는데,

아직 적용됐다는 이야기는 안들려오네용. ㅋㅋㅋ

 

 

 

그럼 한가지 더, MCM 가방을 살려는데 가방 가격이 500$ 고,

남편이랑 제가 한도를 합치면 2명이니까 800$가 되서 구매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할 수 있는데.

 

구매가 안됩니다. ㅋㅋㅋ 결제가 안된다고 하네용.. ㅋㅋㅋ

 

그래서 이번에 구매한도를 800$ 로 올린거라는 이야기가.. ㅋㅋㅋ

 

 

 

암튼, 루이비통, 프라다, 에르메스 같은 으리으리한 가격의 면세품은 없지만,

그래도 선글라스나 주류, 화장품 같은 인기품목은 면세 가격으로 살 수 있기 때문에 언제나 인기 최고인 중문관광단지 면세점.

 

 

남찐도 가서 선글라스 하나 사려고 했는데.. 가격이 동화면세점 인터넷 가격이 더 저렴해서.. 안샀지만.

본인이 올해 해외 나갈 계획이 없다!! 라고 하면. 들려서 폭풍 지름신 영접해주는것도 스마트컨슈머의 행동이 아닐까 합니다~~~ ^^

 

 

 

 

뭐, 결론은 남찐은.. 중문관광단지 면세점에서 안샀다는 거지용..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재미있던것은. 남찐이 2013년에 제주도를 갔을때도. 올해 제주도를 갔을때도 비가 오고 바람이 엄청 불었는데요,

중문관광단지 면세점에만 오면 날이 맑아지더라구요.. ㅋㅋㅋㅋ

 

간만에 햇빛으로 일괄욕 좀 한다음에.

 

어서 서둘러서 제주 1,100고지를 향해 운전대를 잡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