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3대폭포, 천지연폭포의 야경을 보러가자!! ^^

안녕하세요. 남찐입니다.

남찐의 제주여행기. 이제 둘째날 일정의 마지막을 향해가고 있는데요.

 

본래 제주도 야경명소로는 최고로 꼽히는 천지연폭포와 새연교는 자동차로 3분거리에 있지만,

사진이 너무 많으면 모바일 환경을 배려 안한다고 할까봐.. ㅋㅋㅋ

 

포스팅을 천지연폭포 한번, 새연교 한번 이렇게 두번에 걸쳐서 하겠습니다.

 

 

천지연폭포는 정말 두말하면 입이 아픈 너무나도 유명한 관광명소인데요.

 

나중에 포스팅하게 될 정방폭포, 천제연폭포와 함께 제주도 3대 폭포라고 불리우는곳중에 하나입니다.

 

 

 

 

 

더군다나 정방폭포와 천제연폭포가 18시가 넘어가면 입장을 금하는데에 비해,

천지연폭포는 21시(저녁 9시)까지 입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천지연폭포의 야경을 구경하기 위해서,

또 천지연폭포 주차장 근처에 있는 고기국수집과 함께 근방에 있는 횟집 등 천지연폭포 주변 맛집 탐방을 위해서 많이 찾는 관광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찐도 서울에서 제주도를 갈때 새로 산 DSLR 카메라로 제주도 야경 명소를 찍기 위해 천지연폭포를 찾았는데요.

 

방문 제1의 목적은 야경이였지만,

두번째 목표는 천지연폭포 근처 고기국수집에서 국수를 먹는게 목표였답니다.

 

 

물론 엄청난 폭우로 인하여 고기국수집을 문을 닫아서 fail;;;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결제하고 들어가면 (천지연폭포 입장료는 다른 제주도 관광지와 동일하게 성인 2,500원 입니다.)

작년에 방문했을때와 같이 시 한구절이 적힌 배가 남찐을 환영해줍니다...

 

(작년 천지연폭포 방문기 : http://namzzin.tistory.com/55)

 

 

 

그리고 천지연휴게소...

꼬박 1년만에 방문인데. 천지연폭포도 조금 바뀌었더라구요~~

 

휴게소를 지나면 화장실이 없었는데 화장실도 생겼고...

또. 입장하는 다리가 공사중이고..

 

아마 내년이나 가을에 가면 또 바껴있겠지요. ^^

 

 

아참, 제주도 명물인 감귤초콜릿을 남찐은 이번에는 천지연휴게소에서 샀습니다.

 

작년에는 쇠소깍에서 구입을 하고 천지연휴게소는 너무 비싸서 그냥 구경만 했는데,

이번에 갔었을때는. 쇠소깍에서 산 감귤초콜릿을 정말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더라구요.

 

2만원에 6상자였는데. 아마 남찐이 갔을때가 저녁 8시가 넘었을때라서 떨이판매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

 

 

그래도 놓치면 다시는 기회가 없을것 같아서.

천지연폭포 구경을 다 하고 차에서 현금 가지고 와서 구입을 했습니다~~ ㅋㅋㅋ

 

(천지연폭포 입장권을 제시하는 장소가 천지연휴게소를 지나서 있거든요.. ㅋㅋㅋ 물론 비오는 저녁에는 검사 안하지만-.-)

 

 

 

 

들어가는길과 나오는길이 생겼더라구요,

근데 이건 아마 작년에도 있었는데 남찐이 기억을 못하는듯. -.-...

 

 

 

 

작년에 기념사진을 찍었던 천지연 비석입니다. ㅋㅋ

 

 

 

 

그리고 이어지는 천지연폭포 사진들.

 

 

 

 

 

사진으로만 봐도, 혹은 실제로 봐도 정말 크고 시원한 폭포입니다.

 

 

부연설명에 의하면 천지연폭포는 높이 22m 너비 12m 그리고, 폭포수가 떨어져서 이루는 천지연의 깊이가 20m 라고 하는데요.

오랜 세월동안 폭포수가 쏟아져서 20m 의 깊이가 만들어진거라고 하네요. ^^;

 

근데 실제로 가보면 천지연이 그렇게 깊어보이지는 않았는데.

깊이 20m 라고 하니까...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저 물 밑으로 아파트 한채가 잠긴다는 얘기잖아요? ㄷㄷㄷㄷ

 

흠좀무.........................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 찍은 사진을 볼때 아쉬운점은..

역시.. DSLR 들고 가면서. 카메라 망가질까봐 악천후속에 우산 쓰고 자동으로 놓고 팡팡 찍고 다닌게 너무 아쉽네요.

 

날씨만 맑았어도. 삼각대 들고가서 청계천에서 야경 찍듯이 이것저것 노출도 조절하고 찍어봤을텐데. ㅜㅜ..

 

 

 

빗줄기는 점점 거세지고,

또 사진에서는 안보이지만. 천지연폭포 바로 앞의 장소가 또 기념촬영 장소로 굉장한 인기이기 때문에

남찐이 하루 종일 서 있을수가 없었습니다.

 

또, 날파리도 엄청 많았구요...

 

그래서 비가 오는 날씨의 아쉬움, 또 삼각대 없이 촬영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연교를 향해 가기로 결정합니다..

 

 

 

 

 

 

 

이건 주차장으로 가면서 찍은 사진인데요.

천지연폭포 나가는 길에 있습니다.

 

물론 비가 오고 삼각대 없이 찍어서 다른 작품들 사진은 다 흔들려서 얘만 올리네용..ㅜㅜ

 

 

 

 

20시까지는 새연교 점등을 안해서.. 비가 오는 날에는 새연교 점등을 안하나 싶었는데,

천지연폭포를 다녀오고 나니까. 새연교 점등을 한 모습이 보이네요.

 

원래는 새연교 점등을 안하면 그냥 숙소인 제주 오션스위츠호텔로 가려고 그랬거든요.

 

그러나 점등을 한것이 확인 된 이상.

또 자동차로 3분도 안걸리는 거리기 때문에.

 

새연교를 서둘러 가보기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