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방문한 도쿄 스카이트리, 소라마치 후기!! ^^+

Posted by eunhyun:)
2014. 10. 27. 07:30 여행가 남찐/'14 도쿄여행

 

* 신주쿠역, 니시신주쿠역에서 도쿄 스카이트리, 소라마치 가는 방법 (http://namzzin.tistory.com/192) 를 보시고 오면 이해하기 더 쉽습니당~~ ^^

 

 

 

 이번 도쿄여행을 돌아보면,

정말 다 좋았는데. 딱 한가지 아쉬운점을 뽑으라면.

역시 날씨였던것 같습니다.

 

 

 

 

여행하는 기간 내내. 비오고... 구름만 잔뜩 있고...

 

 

 

 

 

 

 

 

스카이트리 갔을때 맑은 하늘이 반겨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ㅜ_ㅜ

 

 

 

암튼, 남찐은 서둘러 들어간 후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현재 도쿄 최고의 랜드마크답게. 안내원과 경호원이 스카이트리안에는 바글바글 했습니다.

 

그리고 안내원 모두 저렇게 유니폼을 입고 있었구요. ㅜㅜ

 

 

 

남찐은 2,060엔을 주고 350m 까지만 올라가는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밖에 비가 와서 그런지. 사전에 전망대에 올라가도 풍경이 안보인다. 괜찮느냐? 하고 안내를 해주더라구요.

 

 

어차피, 첫날 아니면 스카이트리를 갈 수 없었기에. 괜찮다고 하고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스카이트리 내부가 정말 한산하더라구요.

어떤 블로그 보니까, 막 1시간 기다리고 했다는데.

남찐은 그냥 속전 속결로 휙휙. 올라갔다 왔습니다.

 

 

 

 

물론.. 전망은 위와 같이 시 to the 망

 

유리를 쳐다봐도 먹구름 밖에 안보이더라구요.

 

해가 한참 길때라서. 맑은 날에 갔다면 정말 예뻤을텐데.

 

 

 

 

 

아쉬운 마음에 이렇게 터치 스크린 좀 가지고 놀다가..ㅜㅜ

 

 

여기도 유명하죠?? ㅋㅋㅋㅋ

그나마 밖의 풍경이 보이는 장소였고, 또 사람들이 이 유리에 올라서는걸 굉장히 무서워하더라구요.

물론 남찐도 무서웠습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가로 돈을 3만원정도 내면 더 높은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다는데,

어차피 위로 올라가도. 먹구름만 보는건 똑같을것 같아서. 기념품 매장이나 구경하다가 내려왔습니다.

 

기념품 매장은 전망대에도 있구요. 또 1층에도 있는데.

1층에 있는 기념품들이 더 아기자기하고 좋은것 같습니다.

 

매장 자체도 더 크구요. ^^

 

 

 

먹구름만 보고 실망해서.. 그냥 찍어봤습니다.. ^^

 

 

 

 

그리고 다시 스카이트리를 나와서 소라마치로 갔어요,

스카이트리와 소라마치는 바로 옆에 붙어있습니다. ^^

 

 

 

 

전 포스팅에서 소라마치는 꼭 우리나라 코엑스몰 같은 느낌이다. 라고 했는데,

맞습니다. ^^ 쇼핑 좋아하는 관광객이 가면 진짜. 정말 낙원이였을텐데.

남찐은 당시에 쇼핑은 별다른 관심이 없었고,

 

평소 헬로키티 캐릭터를 좋아하기 때문에. 키티 매장에서 몰래 사진만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

 

맛집도 있다고 하는데. 남찐은 사실 소라마치 맛집보다는. 도쿄돔 앞에 라면집에 다시 한번 가고 싶었거든요.

 

그러기 위해서는 서둘러 발길을 옮겨야 했기에 ^^;;

 

 

이건 스카이트리 전망대 입장권이네요.

2,060엔.. ㅋㅋ

 

 

 

그리고 스카이트리 1층에서 구입한 헬로키티가 그려진 기념품입니다.

 

헬로키티의 나라 일본에 왔으니까,

스카이트리에 매달려 있는 키티 한마리 사는게 기념품이라고 생각했었어요.. ㅋㅋ

 

맘 같아서는 10만원짜리 스카이트리 모형 사고 싶었지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