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5성급 호텔!! 도쿄 힐튼호텔 조식 뷔페 이용 후기!! (힐튼도쿄 조식 뷔페^^)

Posted by eunhyun:)
2014. 10. 27. 01:30 여행가 남찐/'14 도쿄여행

 안녕하세요. 남찐입니다.

오늘은 도쿄 힐튼호텔 이용후기 제3편이자 마지막편인 힐튼도쿄 조식 뷔페 이용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앞서 작성한

 

도쿄 힐튼호텔(힐튼도쿄) 투숙기 : http://namzzin.tistory.com/186

도쿄 힐튼호텔(힐튼도쿄) 수영장 이용 후기 : http://namzzin.tistory.com/188

 

 

를 먼저 보시면. 힐튼도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힐튼도쿄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길 건너에 있는 하얏트리젠시도쿄와 비교하는 포스팅을 많이 했는데요,

 

 

아쉽게도 이번 포스팅에는.. 그러한 내용이 안들어갑니다.

 

 

왜냐면... 작년에는 조식 신청을 못했거든요...

 

 

toruru... ㅜ_ㅜ

 

 

 

 

암튼, 힐튼도쿄 조식 서비스를 신청하신분들이라면.

체크인을 하면서 직원이 뭔가 적어줄텐데요.

 

바로 1층 조식 뷔페 운영시간입니다. (조식 뷔페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레스토랑이라고 하네요.)

 

새벽 6시 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가 조식 타임이라고 하니,

실질적으로는 점심까지 먹는격.. ㄷㄷㄷ

 

 

괌 메리어트 호텔 조식 뷔페 운영 시간이 새벽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인걸 생각하면,

1시간 차이인데도. 굉장히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물론 아침 11시까지 호텔에서 뒹굴일은 없지만요 -.-;;)

 

 

암튼. 1층에 가서 룸넘버를 얘기해도 되지만,

그냥 카드키랑 위에 있는 종이를 보여주면 알아서 안내를 해줍니다. ^^

 

 

 

 

이건 조식 뷔페 서비스 하는 1층 레스토랑? 까페? 의 전경인데요.

그럼 1층이 다 조식뷔페 하는 공간이냐??

 

 

 

 

네, 맞습니다.

1층 대부분이 레스토랑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구요. ^^;

위치는 체크인 카운터 맞은편, 정문 맞은편입니다.

 

힐튼도쿄에 들어가면 아, 저기가 조식 뷔페 먹는곳이구나! 하고 아실듯. ^^

 

 

그리고!! 다른 블로그 보면 굉장히 사람도 많고 바글바글하다고 하던데,

남찐은 오전 7시에 항상 조식을 먹었는데. 그냥. 괜찮더라구용.. ㅋㅋ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수영 한번 하고, 조식 먹고.

관광 출발해도 좋은것 같습니다.

 

 

힐튼도쿄 특성상.. 가족 단위 여행객도 굉장히 많지만.

남찐처럼 혼자 가서 먹는 사람도 정말 많았거든요.

 

 

 

 

 

조식 뷔페를 먹으러 가서 룸넘버 알려주면,

직원이 자리를 안내해주는데요.

 

거기서 물어봅니다. 커피랑 오렌지쥬스 중에 뭐 마실꺼냐고.

 

커피를 선택하면 위에 사진처럼 정말 커피만 한주전자 가져옵니다. ㅋㅋㅋㅋ

우유랑 설탕도 주구요,

 

 

오렌지쥬스를 선택하면 저렇게 한컵 가지고 오는데요.

 

 

 

 

 

물론 위와 같이 커피도 오렌지쥬스도 다 따로 가서 먹을 수 있지만,

가급적이면 커피를 선택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왜냐면. 오렌지쥬스는 정말 한컵 나오거든요 ^^;;

 

반면에 커피는 나중에 가서 먹으려면 테이크아웃 하는 컵에. 한잔, 한잔 받아다 먹어야 됩니다.

그냥 한번에 많이 나오는걸 바라면.. 커피 선택하는게 맞아요...

 

 

글고.. 위에 쥬스 사진들은 순서대로 토마토, 바나나, 오렌지, 사과인데요.

남찐 입맛에는 오렌지랑 사과가 더 맛있더라구요.

 

바나나쥬스는 무슨 맛인지도 모르겠고.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쥬스 아래에는 요거트가 있는데.

그런대로 먹을만 합니다. ^^; (메이지요거트 ㅋㅋㅋ)

 

 

 

 

 

이건 남찐이 완전 사랑한 식빵 굽는 기계와

식빵에 발라 먹는 잼들입니다.. ㅋㅋㅋ

 

그중에서 땅콩잼이 가장 맛있더라구요!!

 

하루에 2개씩 먹었어요.. ㅋㅋㅋ ^^;

 

 

 

 

힐튼호텔 1층 레스토랑 전경과,

요리를 해주는 주방장 아저씨.

 

아무래도 몰래몰래 찍다 보니까. 사진이 깨끗한게 없네용 ㅡ.ㅡ

 

 

 

남찐이 메인 메뉴 만큼이나 정말 맛있게 먹은 멜론.

집에 와서 힐튼도쿄에서 먹은 맛있는 멜론이 생각나서 사먹어봤는데.

그맛이 안나더라구요.

 

데코도 그럴듯하게 해서. 집에서 과일 안사주는 애가 먹으면 진짜. 다 싹쓸이할듯. ㅡ.ㅡ

 

멜론 말고도 체리와 오렌지가 있었는데요.

남찐은 그냥 멜론이 더 맛있더라구요~~ ^^

 

 

이건 간단한 빵과 쿠키류인데,

그냥 땅콩잼 발라먹는 식빵이 더 맛있어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

 

 

 

 

간단하게 떠 온 메인메뉴.

역시 호텔 음식은 계란으로 한 음식이 제일 맛있어요. ^^

 

그외에 미소 된장국도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하얏트 리젠시 제주 조식, 괌 메리어트호텔 조식, 힐튼도쿄 조식을 비교해보자면,

 

 

3개 호텔중에서 힐튼도쿄 조식이 제일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듣자하니 하얏트 리젠시 도쿄의 조식은 힐튼도쿄와 같은 바이킹식 뷔페 조식과,

전통 일식 조식 2가지로 나뉜다고 하는데.

 

 

남찐이 먹어본적이 없어서 직접적인 비교는 불가하지만 ㅜ_ㅜ

 

그간, 많은 나라, 많은 호텔의 조식을 먹어본 경험에 비추어 보면.

확실히 도쿄 5성급 호텔 조식이라 할만했어용... ㅋㅋ

 

 

정리하자면, 안먹으면 후회합니당~~ ㅋㅋㅋㅋ

 

힐튼호텔에 가면 꼭. 한끼라도 호텔 조식을 드셔 보길 추천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