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여행 필수코스, 도쿄 시부야 109백화점을 가다!! (109백화점 여성관 방문 후기)

Posted by eunhyun:)
2014. 10. 26. 01:30 여행가 남찐/'13 도쿄여행

 안녕하세요. 남찐입니다.

오늘은 도쿄 도깨비여행 필수코스, 도쿄 쇼핑족들의 성지.

 

일본의 명동, 도쿄 시부야 여행기 2탄!!

 

 

시부야 109백화점 방문 후기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

 

 

물론, 109백화점 여성관 포스팅이구요~~ ㅋㅋㅋㅋㅋ 남찐은 옷에 별다른 관심이 없어서

남성관은 안가봤네용~~ ㅋㅋㅋ

 

 

시부야역 가는 방법에 대해 알고 싶다면. 남찐이 어제 포스팅한

JR타고 시부야역을 찾아가보자(http://namzzin.tistory.com/154) 를 읽으시면 됩니다~~ ^^

 

 

 

 

어제 포스팅에서 시부야역이 하나의 백화점이다. 라고 적어놨었죠?

바로 시부야역 건너편에서 바라본 시부야역사입니다. ^^

 

지하철역으로만 쓰기에는.. 언뜻 봐도 너무 커보이죠 ^^;;

 

 

 

그리고, 여기는 전 포스팅에서 기록해놨듯이. 시부야의 명소라고 할 수 있는 횡단보도입니다~~ ㅋㅋㅋ

정말 많은 사람이 건너더라구요~~ ㅋㅋ

 

 

 

시부야에서 구입한 스타벅스 텀블러입니다.

물론 저게 지금 어디서 쓰이는지는 모르구요, 단지 텀블러 하나에 한국 돈으로 2만 3천원정도 한걸 보면.

일본 물가 비싸다 비싸다 해도. 한국 물가도 만만치 않게 비싼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본 특유의 문화가 있는데요.

 

바로 저기 저 돈 받침. 매장 점원에게 직접 주더라도. 점원이 저 돈받침을 들고 돈을 받더라구요.

그것도 두 손 공손히.

 

정말 사소한것이지만. 저렇게 서로 예의를 지켜주니 여행하는 내내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남찐도 일본에서 체험한 저런 사소한 예의를 한국에서도 지키려고 굉장히 노력중입니다. ^^

 

 

 

 

 

머그컵을 사니까 저런 쿠폰도 주는데요,

뭐, 대강 다음에 차 한잔을 마시면 1+1 을 해주겠다. 하는 내용이라더라구요~ ㅋㅋ

 

 

 

 

이제 시부야 109백화점 여성관을 향해 가야 합니다.

무턱대고 SEIBU 맞은편에 있는 109백화점에 가면 안됩니다.

거긴 남성관이에요.

 

 

여성관은 위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스타벅스 시부야점을 바라보는 장소를 기준으로 왼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 다르게 볼 수 있는것은 남성관은 SHIBUYA 109 MEN 이라고 적혀있구요,

여성관은 SHIBUYA 109 라고만 적혀있습니다. ㅋㅋㅋㅋ

 

 

 

 

경건한 마음으로 시부야109 를 향해 가는중.

시부야 건물 위치들에 관한것은 남찐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http://namzzin.tistory.com/154)

 

 

 

여기가 바로 시부야 109백화점 여성관입니다.

 

 

 

시부야 109백화점은 백화점이라기 보다는 우리나라 동대문, 명동에 있는 두산타워, 밀리오레, 메사와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

 

그리고 일본 젊은이들, 자세히는 도쿄 패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많이 오다 보니까.

배경음악이나 매장을 장식하는 간판도 한류열풍 때문인지 한국 아이돌이 굉장히 많이 보였는데요.

 

위 사진은 소녀시대가 모델로 나왔고, 레인보우의 텔미텔미가 배경음으로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건물 광고로는 JYJ 가 보이기도 했었구요. ^^

 

 

이것이 바로 일본내 한국 아이돌 광고를 볼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이기도 했었습니다~~ ㅋㅋㅋㅋ

 

 

 

 시부야 109백화점 제일 위층에 있는 헬로키티샵입니다.

도쿄역에 있는 캐릭터 스트리트에도 헬로키티 매장이 있는데요, 상품의 다양성을 따진다면 시부야 109백화점으로 오는게 더 좋습니다.

가격도 더 착하고, 상품도 더 많구요. ^^

 

 

 

그리고 이건 고딩충 고딩충 이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ㅋㅋㅋ

영화나 일본 드라마에서나 보던 세라복 입은 학생이 신기하더라구요~~ ㅋㅋㅋ

 

 

시부야 109백화점 여성관은 지하1층에서는 네일아트와 관련된 물품도 굉장히 많이 팔더라구요~~

 

한마디로 도쿄 패션의 중심이라고 할만한 장소였던것 같습니다.

 

 

가격은... 한국이랑 비슷하거나 조금 더 싼 정도?? ㅋㅋㅋ

 

 

 

시부야에 있는 아디다스 매장입니다.

당시 일본 대표팀에 있는 혼다가 AC밀란이 아닌 CSKA모스크바에서 있었고

나카모토 유토는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었지만.

 

전 세계적인 파급력을 가진 구단에서 뛰는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카가와가 유일했기 때문에,

아마 전면 광고를 저렇게 크게 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여기가 딱 일본이구나 했던 또 다른 광고.

 

바로 일본의 자존심 소니의 엑스페리아 광고입니다. ㅋㅋㅋㅋ

 

일본 스마트폰 시장은 아이폰과 엑스페리아가 다 접수한 것 같습니다.

진심 갤럭시 쓰는 사람은 한국인밖에 없어요... ㅡ.ㅡ

 

 

 

 

그리고 이제, 시부야 디즈니스토어로 가기 위해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