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의 필수품!! 옥토퍼스카드 구매부터 충전까지 모든것을 알아보자!! ^^

Posted by eunhyun:)
2014. 10. 25. 20:30 여행가 남찐/'13 홍콩여행

안녕하세요. 남찐입니다.

 

 

홍콩공항에서 꼭 해야 하는 일이 2개가 있는데요.

하나가 옥토퍼스카드 구입이고 다른 하나는 스마트폰 선불유심칩 구입 입니다~~~ ㅋㅋㅋㅋ

 

 

그에따라 오늘은 홍콩여행기의 번외편으로.

홍콩 자유여행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옥토퍼스카드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옥토퍼스 카드란,

옥토퍼스(octopus), 문어라는 단어의 뜻처럼. 정말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카드를 말하는데요,

 

한국의 티머니 카드, 일본의 스이카 카드처럼 교통카드도 되고, 편의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도 사먹을 수 있는 팔방미인 카드입니다.

 

 

 

 

 

요로코롬 생겨서리, 공항과 지하철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남찐은 홍콩국제공항(첵랍콕공항) 에서 구입을 했는데요,

 

홍콩공항에서 구입하는 방법은 모든 입국수속을 마치고 나오면 맥도날드가 보일껍니다.

맥도날드 옆에 "Airport express", "MTR" 이런 형식의 광고가 크게 되어있는 둥근 인포메이션 같은 책상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거기서 구입을 하면 되는데요!!

 

 

 

성인 기준으로 보증금 50$ 에 최소 충전금액 100$ 를 내야지 구매 가능합니다.

줄 서고 있으면 대부분이 외국인이기 때문에. MTR 직원이 와서 얼마를 충전할것지 물어보는데요.

 

그때 "50$ 디파짓, 100$ 차지 플리즈~~" 라고 이야기 하면서 150$ 내면 50$ 보증금으로 쓰고, 100$ 충전해줍니다.

그리고.. 일행도 해야 했기 때문에 "2 피플~~" 이라고 얘기하면서 300$ 주니까. 똑같이 2개 충전해주더라구요 -_-;;;

(결제는 only 현금만 가능합니다.)

 

 

그렇게 4박 5일동안. 100달러 가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좋겠지만,

사실 옥토퍼스카드가 편의점에서도 결제가 되다 보니, 귀찮아서 센트럴역에 있는 세븐일레븐에서도

"옥토퍼스 카드 플리즈~~" 하면서 옥토퍼스카드로 결제하고 -.-

 

 

맥도날드에서도 옥토퍼스카드로 결제하다 보니까,

결국에는 한 2일째 되는 날 다 쓰게되더라구요.... 그래서 충전을 해야 했기에,

 

 

MTR 개찰구에 있는 직원에게 현금을 주면서 "차지 플리즈~~" 라고 이야기 하니까 충전을 해주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남찐이 홍콩을 처음 가는거였는지라, 굉장히 걱정을 하면서.

옥토퍼스카드에 대해서 정말 몇일간 검색하고 그랬는데.

 

역시 소심한 A형의 괜한 기우였던 것 같습니다.

 

 

 

그냥, 홍콩공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위치만 잘 파악하고, 미리미리 돈만 준비해두면.

어려울꺼 하나도 없어요!! ^^

 

 

그리고 귀국할때 구입한곳에서 반납을 하면 50$ 보증금을 약 3$ 정도 차감하고 다시 돌려주는데요,

약 47$ 라고 해도, 홍콩달러로 47$ 이다 보니... 한국 돈으로 하면 한 5천원 되나??

 

 

그냥 5천원 받자고 보증금 환급 받느니.. 기념품으로 한국에 가지고 가자. 해서

남찐은 걍 들고 왔습니다~~~

 

 

분명 다음 여행때 또. 홍콩공항에서 옥토퍼스카드 보증금까지 다 내고 구매할것을 알면서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