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역, 홍콩역 주변 볼거리!! 그리고 에르메스 루이비통 매장 방문 후기!! ^^
안녕하세요. 남찐입니다.
남찐의 홍콩여행기. 오늘은 홍콩 여행 중 마지막 일정이였던,
항상 ifc몰만 구경을 갔던 남찐이. 드디어 센트럴역과 홍콩역 주변을 두리번 거리면서 구경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물론 현실은 루이비통 매장과 에르메스 매장을 간게 전부지만요. ㅋㅋㅋㅋㅋ
센트럴역에서 나오면 랜드마크 빌딩이 있는데요~~ (모두의 마블에서 말하는 랜드마크 건설!! 말구요 ㅋㅋㅋ)
거기 지하 1층과 지상 1층이 루이비통 매장입니다.
뭐.. 가격은 국내보다 저렴하긴 하지만. 매장 분위기나 이런건 국내 매장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일단 아저씨가 응대를 하다보니 ㅋㅋㅋㅋㅋ)
그렇지만. 국내보다 저렴하다고는 해도. 남찐이 만족할만한 가격은 아니였기 때문에.
그냥 구경만 하고 나왔어요. ㅋㅋㅋㅋ
랜드마크 빌딩 앞. 디올을 배경으로.
홍콩섬 최고 번화가 답게, 퇴근시간과 맞물리니까.
차도 엄청 많이 다니고. 버스도 엄청 많이 다니고. ㅡ.ㅡ
근데, 이곳 매장의 특이한점은 왜. 국내 명품점의 경우에는 그냥 직원이 안에만 있잖아요?? ㅋㅋㅋㅋ
근데 센트럴역 랜드마크 건물을 기준으로 명품 매장 점원이 나와서 홍보도 하고 있더랍니다~~ ㅋㅋ
그거 보고 국내 매장 점원들과는 다른 행동에 한~참 신기해서 처다본 기억이.. ㅋㅋㅋ
침사추이에서도 봤었지만 아르마니 형제들(GIORGIO ARMANI, EMPORIO ARMANI) 은 홍콩에서 정말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것 같습니다.
침사추이에 있는 아르마니 건물도 굉장히 크다 했었는데,
센트럴에 있는 건물들도 침사추이에 있는 매장 크기에 절대 뒤지지 않더라구요 -_-;
(그러나 아르마니가 여성 상품이 이쁘게 나온 매장이 아니기에,
아쉽게도 들어가서 구경은 못했습니다. ㅡ.ㅡ)
그리고 자세히 보면, 에르메스라고 써있는데요.
입구가 작아서 저게 센트럴역, 홍콩역에 있는 에르메스 매장이야?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초라한 입구와는 다르게 안에는 정말 으리으리합니다.
지상 3층 규모로 되어있구요, 관광 책자에서는 홍콩에서 제일 큰 에르메스 매장이라고 합니다.
1층에는 가방이나 뭐 기타 악세사리류.
2층과 3층에는 각각 남성, 여성 의류가 있구요.
에르메스 뱅글을 사려고 면세점에도 가고,
침사추이 에르메스도 가고, 센트럴역 에르메스도 갔었는데요.
결과적으로 말하면 매장이 큰 만큼 뱅글같은 기초 액세서리류의 에르메스 제품은,
센트럴역에 있는 에르메스 매장에 더 많이 있더라구요.
(비속어로 "깔별로 있다." 라고 하던가요.. ㅋㅋㅋ)
암튼, 센트럴역 에르메스에서도 한가지 사건이 있었는데.
한참 고민고민 하다가. 에르메스 뱅글을 딱 선택해서
점원이 포장도 해주고 결제도 했는데.
마음이 바꼈어요. (이유는 세금 생각하니까 한국보다 비싸서 ㅡ.ㅡ)
그래서 바로 환불해달라고 하니까. 에르메스 매니저가 내려와서 혹시 같은 가격대에
다른 상품을 원하지 않느냐? (스카프나 뭐 다른 액세서리류들..) 물어보더니,
노노노. 하니까 바로 결제 취소해주더라구요~~ ㅋㅋㅋ
월드진상.. ㅋㅋㅋㅋ
아, 그리고 전 포스팅에서 제가 침사추이 에르메스보다는 센트럴역 에르메스를 가라고 썼었는데요,
(관련 포스팅 : http://namzzin.tistory.com/108)
이유인즉, 물건 수도 물건수지만. 웨이팅 하는 장소가 실내입니다. ㅋㅋㅋㅋ
홍콩 날도 더운데 밖에서 기다리면 짜증나잖아요~~ ㅋㅋㅋㅋㅋ
국제금융도시라는 별칭에 맞게. 종필모건(jp모건) 건물도 으리으리하게 있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왼쪽에 IFC 건물도 있네요 ^^
딱, 저 사진만 보면 명품과 국제금융도시 맞는듯. ㅋㅋㅋ
목요일 평일의 홍콩 도심의 퇴근길입니다.
사람 정말 많죠? ^^
이렇게, 점점 홍콩에서의 마지막 밤이 다가옵니다... ㅜ_ㅜ